결론먼저
(1) 간호조무사하다가 간호대간 누나가 있다.
(2) 그래서 그 사람이 이런저런 이야기 해줬다.
(3) 간호사 태움. 이런 꼰대 같은건 누가 처음 시작했을까?
(1) 일단 첫번째는 내과가 굉장히 힘들다는 것이다. 내과는 진짜 이것저것 다양하게 할 것이 많다고 했다. 그래서 내과는 왠만하면 피하고 싶다고 했다.
(2) 그리고 두번째는 가난한 사람들이 더 진상이라고 했다. 한번은 양로원으로 영양제 무료 주사 봉사를 강제로 나갔는데, 거기에 있는 할머니 숫자가 많으니까 당연히 주사도 맞는 것도 늦어진다. 그런데 그 할머니가 무료로 영양제 주사 맞는데, 거기에 주말에 간호사들이 강제로 봉사하로 갔는데, 겨우 자기들이 늦게 맞는다고 "이런식으로 할꺼면 왜 왔냐고"라고 했다고 한다....... 차라리 부자들이 더 자상하다고 한다. 인심도 곳간에서 나온다는 말이 이런건가 싶었다.
(3) 일반적으로 간호대는 수능 성적이나 입시컷이 높은 편이다. 그런데 직장인 전형이 있다. 그래서 그 누나가 공부 못해서 절대로 간호대 못가는데 직장인 전형 머 어쩌고 해가지고 간호대에 갔다. 물론, 서울에 있는 그런 간호대는 아니다.
(4) 그리고 간호사 태움은 실제로 있다고 한다. 간호조무사는 없고 간호사 태움이 있다. 그 누나가 종합병원은 아니고, 1차병원(의원)도 아니고, 2차 종합병원에서 실제로 봤다고 한다. 누가봐도 훨신 나이가 어린 간호사가 있었는데, 간호대를 늦게 졸업한 누가봐도 30대 중반? 간호사한테 똥군기마냥 태움을 했다고 말해줬다. 도대체 이따위 똥군기 어떤 새기가 했는지 원....
(5) 원무가가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1차병원(의원)이던 2차병원, 종합병원이던 원무가가 엄청 바쁘고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원무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들이 싸가지 없어도 이해해줘야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거 지내들 사정이고 지들 기분이 태도가 되면 쓰나;;
(6) 간호사랑 간호조무사는 엄격이 서로 다른거라서 간호조무사한테 우와 간호사다 이러면 막 부담스러워하는 조무사들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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