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대학생때 MT, 축재, 클럽, 연애안하고 돈만 벎..........
(2) 그냥 그때는 딱히 놀고 싶은 마음이 없었고 놀만한 여유가 없었음
(3) 그래서 결국은 자산은 많아졌지만, 그래도 후회함. 대학생때가 좋았는데ㅠㅠㅠ 그래도 후회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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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나는 대학생때 중소기업 직장인 정도의 돈을 항상 벌었다. 이것저것 벌다보니.
그런데 모든 것은 장단점이 있듯이 나도 장단점이 있었다. 결론은 후회는 안하는데 대학생활이 너무 아쉽다.
어떻게 돈을 벌고 생활했는지는 아래에 써놓았다.
장점
(1) 먼저, 당연한 것이지만 돈을 크게 벌수 있었다. 대학교 졸업후에 대충 4000만원~4300만원? 정도가 있었고, 또 이것이 시드머니가 되어, 코로나때 2~3배정도 더 불릴수 있었다.
(2) 알바를 너무 많이 하고, 여러 알바를 하다보니, 내가 어떤일을 싫어하는지 알게되었다.
(3) 그냥 경험이 많아졌다. 무슨 유익한 경험 그런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학교집학교집이 아니라 여러 알바를 하고 여러사람들 만나다보니 이게 전부 추억이자 경험이 된거 같다.
(4) 그닥 도움이된다고는 할수는 없는데;;;;... 사무보조 알바하면서 일하면서의 센스? 이런걸 알게되었다. 가령 항상 친절하고 나의 좋은 면만 남들에게 보여주려는 태도라던지, 엑셀을 신입때 바로 쓸수 있다던가....... 그래서 나는 첫 직장에서부터 엑셀을 나혼자 알아서 잘했었다. 그리고 머...... 자료정리하는 거라던지....... 머 그런거???
(5) 쓸때없는 곳에 돈을 잘 안쓰고 높은 수준의 경제관념을 갖게 되었다. 대딩이 4000을 모았는데 말다한거지머.;;;
흠......... 딱히 돈 적인거랑 이것저것 경험 말고는 딱히 장점은 없던것 같다.
단점
(1) 그래도 단점은 명확한거 같다. 대학생활이 너무 그립고 아쉽다. 진짜 아쉽다. 나는 진짜 대학생떄 아무것도 못놀았다. 흠..... 물론, 마지막에 동아리 들어가고 그랬지만, 그건 취업하려고 들어간거고 그래서 정치질도 난무했고 짜증났다.
(2) 잘 못논다. 놀아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못논다. 물론, 이제와서 블라인드에서 여러 직업의 사람들이랑 같이 놀고먹고 하니까 머 그런데, 나는 딱히 대학생때 놀아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못논다.
(3) 클럽도 가보고 싶고 이런 경험을 못겪었다ㅠㅠ 솔직히 나는 밖에서는 외모적으로는 그래도 높게 평가받는데, 나도 젊을때의 그런경험을 해보고 싶었는뎅ㅠㅠㅠ
(4) 대학생때가 너무 그리워진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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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머 그런다. 그래도 후회는 안하는데, 머....... 솔직히 과거로 돌아가도 나는 똑같이 일하고 그랬을것 같다. 반대로 만약 그때 놀았다면 지금의 부족하지만 그래도 쬐금한 돈이 있어 발생하는 안정감은 아예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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