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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회사생활

[회사 정치질] 해봐야 서울 아파트도 못사는데 뭐하로 하는지 모르겠음

by 방석뿡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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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먼저: 저성장 시대에, 끽해봐야 서울에 있는 작고 예쁜 아파트 하나도 못사는 주제에, 회사에서 뭘그리 해먹고 싶어서 정치질 하는지 모르겠음 -> 그러나 나는 정치질이 좋고 나쁘고는 판단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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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는 정치질이 있는 부서나 구역이 있고, 정치질이 없는 부서나 구역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 사내 정치라고 하면 부정적이다. 

 

그런데 우리 부서 과장님이나 대리님 전직장에서의 이야기나 내가 까지 이직해온 회사꼬라지를 보면, 정치질은 꼭 회사 규모가 크고 작고에 관련이 없는 거 같다. 큰회사도 있고 작은회사도, 쥐꼬리만 회사에서도 사내정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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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역시도, 우리층은 아니지만 다른층에서는 정치질이 있다;;;

 

그런데 나는 참 이해가 안간다. 물론, 정치질이 나는 나쁘다고는 생각안한다. 그렇다고 좋다고도 생각안한다.

 

그런데 이렇게 저성장시대에서 해봐야 정치질해서 상무, 이사로도 진급하기 힘들고, 끽해봐야 은퇴할때 서울에 있는 작고예쁜아파트도 못살텐데 뭘 그리 해먹고 싶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살수는 있어도 그게 은행집이지 본인의 집은 아닐 것이다;;;;

 

오차피 돈벌로 오는 곳인대 최대한 편하고 서로 행복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더 좋을것 같은데...... 그렇게 서로 눈붉히고 머하고 신경쓰고 해서 과연 얻는게 뭐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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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행복하고 살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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