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먼저: 저성장 시대에, 끽해봐야 서울에 있는 작고 예쁜 아파트 하나도 못사는 주제에, 회사에서 뭘그리 해먹고 싶어서 정치질 하는지 모르겠음 -> 그러나 나는 정치질이 좋고 나쁘고는 판단안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회사에는 정치질이 있는 부서나 구역이 있고, 정치질이 없는 부서나 구역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 사내 정치라고 하면 부정적이다.
그런데 우리 부서 과장님이나 대리님 전직장에서의 이야기나 내가 까지 이직해온 회사꼬라지를 보면, 정치질은 꼭 회사 규모가 크고 작고에 관련이 없는 거 같다. 큰회사도 있고 작은회사도, 쥐꼬리만 회사에서도 사내정치가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 회사 역시도, 우리층은 아니지만 다른층에서는 정치질이 있다;;;
그런데 나는 참 이해가 안간다. 물론, 정치질이 나는 나쁘다고는 생각안한다. 그렇다고 좋다고도 생각안한다.
그런데 이렇게 저성장시대에서 해봐야 정치질해서 상무, 이사로도 진급하기 힘들고, 끽해봐야 은퇴할때 서울에 있는 작고예쁜아파트도 못살텐데 뭘 그리 해먹고 싶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살수는 있어도 그게 은행집이지 본인의 집은 아닐 것이다;;;;
오차피 돈벌로 오는 곳인대 최대한 편하고 서로 행복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더 좋을것 같은데...... 그렇게 서로 눈붉히고 머하고 신경쓰고 해서 과연 얻는게 뭐일까 싶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편하고 행복하고 살고 싶다. 끝.
'회사생활 > 회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VBA 마스터 하기] 심심해서.... 코딩 재미있음 (0) | 2022.01.17 |
---|---|
[쓸때 없는 회의] 회의하라고 했더니 업무를 주제로 수다를 떨고 있음 (0) | 2022.01.15 |
[회사 네트워크] 함부로 건들수가 없음 (0) | 2022.01.15 |
[연예인 모델료 리스트] 여자 연예인들 모델료 list 직접 봄 (0) | 2022.01.14 |
[파이어족] 직장인 휴일 잘보내기 = 휴일날 회사가는 척하면 됨 (0) | 2022.01.03 |
[성범죄 경력 조회서 뽑는 법] 교직원 임원될 때 제출해야함 (0) | 2021.12.30 |
[요즘 초등학생] 회사 과장님 역대급 사건_부러움 (0) | 2021.12.28 |
상무님 그만두는 날ㅠㅠㅠ: 짐싸고 있음 (0) | 2021.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