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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회사생활

[요즘 초등학생] 회사 과장님 역대급 사건_부러움

by 방석뿡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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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먼저: 아는 과장님 초등학교 딸이 -> "우리집은 나쁜 집이지? 평수도 작고 오래되었고 복도식이자나"라고 함 -> 충격먹고 과장님 영끌해서 2018년초에.........2018년 초에 고정 금리2.8%로 40평 신식 아파트로 이사감 -> 코로나 터지고 대박터짐.........

 

흥미로운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너네아빠 무슨차타? 너네아빠 공무원 급수가 몇임? 너네 어디살아? 너네 어디 아파트 삼? 이렇게 계급을 나눈다고 한다.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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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tent.v.kakao.com/v/5dedb6b434431474e93a08e2

나랑 같이 일하시는 과장님은 옛날에 24평 복도식 아파트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1) 아파트가 굉장히 오래되었고

(2) 복도식이라 24평보다 훨신 작고

(3) 시끄럽고

(4) 고급스럽지가 않았다.

 

그런데 초등학교 딸이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집은 나쁜 집이야? -> 옛날집이고 작자나라고 했다고 한다. 그렇다 주위에 친구들은 고급 아파트, 브랜드 아파트에서 사는데, 본인의 집은 복도식 아파트라서 낡고 평수가 작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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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과장님께서 충격받아서 바로 영끌해서 40평 아파트로 이사갔다고 한다.

심지어 그당시에는 대출 잘나와서 고정금리2.8%로 갔다고 한다.

그런데 코로나로 대박 터져서 집값이 폭상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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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겨우 초등학생이 우리집은 나쁜집이야 이런말을하다니.......

이래서 출산률이 세계 꼴등인가보다. 나라도 안낳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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