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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리뷰

[행복주택] 소득 높아지면 = 구청에서 전화옴, 나가라고했음

by 방석뿡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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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나는 한때 행복주택에서 살았다. 3년인가 살았다. 아주 개~~~~~꿀이다. 이런 복지가 있을수가 없다. 정말 좋다.

(2) 아무튼 내가 한때, 세대분리안한 상태에서 부동산회사에서 연봉 4000벌고 그러니까 구청에서 전화왔다.

(3) 아무래도 소득 수준이 높아진게 걸려서다.

 

물론, 다시 아빠가 구청에가서 사정을 말했고, 그냥 봐줬다. 그래서 그냥 세대분리하고 이제는 나가서 산다.

그때는 가난했는데, 다시 열심히 살다보니, 이제는 나이대별 평균재산은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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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주택에서 3년인가 살았다. 그냥 로또당첨되었다고 보면 된다. 강남역에서 한 3년을 살았다.

강남역에서 300M 정도 거리되는 곳에서 18평짜리 집을 월23만원인가? 보증금도 200만원인가?라는 아주 파격적인 조건에서 살았다.

 

그런데 내가 한번은 세대분리를 안한 상태로 부동산회사에서 잠깐 연봉 4000이상을 벌었다. 그렇다보니까 아래 소득기준에 걸린거다.

 

자산기준은 머, 그당시 1억정도 밖에 없어서 안걸리는데, 소득기준은 월평균 소득 100%를 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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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서초구청에서 전화와서 나가라고 했다. 소득기준 넘었다고.

 

참고로 강남역은 강남역이지만 사실 서초구에 있다. 강남역 위가 강남이고 그아래는 서초이다.

 

아무튼 서초구청에서 나가라고했고, 그냥 아빠가 구청가서 사정을 말해서 머 2년 유예기간준다니 머라니 하다가 그냥 봐줬다. 그리고 그냥 일시적인 수입이기도 했으니까 머 상관이 없었다. 구청 사람도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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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행복주택은 정말 좋다. 흠~~~~ 아마 나도 신혼부부 어쩌고저쩌고로 10년 행복주택 되었으면 엄청 좋은데.

 

그래도 그때는 큰아빠 보증으로 어쩌고저쩌고해서 가난했지만, 지금은 딱 평균이상이 되었다. 그 중위재산말고 나이대별 평균.

 

그떄는 대학생이었는데, 참 재미있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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