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나는 관상만능론자임
(2) 물론, 관상을 학술적으로 신봉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흔히들 말하는 생긴대로 행동하는걸 믿음
(3) 거의 맞음.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 관상이면 대부분 그렇게 행동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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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상만능론자이다. 그런데 대부분 이유가 있다.
(1) 나는 보통 어느정도 나이 20대 중반정도가 되면, 그냥 그사람의 평소 행동이 얼굴에 들어난다고 생각한다. 잘생김 못생김이 아님
(2) 그래서 지금 있는 회사부터 ~ 옜날 회사부터 진짜 처음 얼굴보고 말하는 뽐새만 보면 대충 이렇게 행동하겠구나하는 느낌을 받으면 거~~~~~~~~~~의 대부분 틀린적이 없었다. 진심 사람의 그 본능적인 느낌은 대부분 맞더라.
(3)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 매우 소수이다. 그리고 나는 심지어 이마져도 그사람이 진짜 성격을 숨긴거같다;;
예를들어, 우리회사 부장님은 내가볼떄 무조건 어느정도 신경질적인 성격이 내재되어있고, 분명 장난꾸러기 상인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아주 성인군자이고 말도 예쁘게하고 장난끼는 무슨 그냥 성숙한 어른이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그 얼굴 상은 장난꾸러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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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진짜로 그사람이랑 오래만나서 그사람을 알게된 경우가 아니라, 진짜 거의 말 3~4마디?만 섞어보고 별로 친하지도 않고, 이야기할 일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의 성격이나 행실을 맞춘적이 굉장히 많다.
- 예를들면 권고사직 받고 맨~~~~~~날 안나가고 탱자탱자 놀면서, 자기 한명에 들어가는 연봉이면 신입 2.3명을 뽑는 그 부장님도 나는 딱보자마자 일 개~~~~대충하고 책임감 전무할 상이라고 한번에 알아봤다;;;; 그런데 진짜 더라
- 권고사직 당해서 나간다고 했다가 안나가고, 무슨 과장월급 받으면서 신입이나 할일을 하는 과장님도, 나는 딱봤을때 자기 힘든일 절대안하고, 자기가 맞는척하지만 실상 지 일아닌거 같으면 절대 안하고, 스스로 일을 직접 해처나가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맞았다.
- 어떤 여자에도, 항상 웃고그렇지만, 실제로는 자기 맘속에는 우울감이 엄청 들어있는데 그걸 지혼자 애써 감추는거 같았는데 진짜였다.
- 굉장히 친절해보이고 실제로 친절하지만, 업무적으로 개소리하거나 그러면 얼굴이 확변하고 어느정도 정으로 감싸주지만, 그냥 선넘으면 칼같이 선긋는 누나도 처음부터 그럴꺼라고 알아봤다.
- 사기꾼의 얼굴
등등등 진짜 오래만나서 그사람을 알게된것이 아니라, 만난지 30분도 안되었고 말도 2~3마디만 나눠봐도 느낌적으로 어떤사람인지 대충 확신이 오더라
https://aaa123.tistory.com/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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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은 과학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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