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부동산회사에서 일할떄 알게된 건데, 대량 등기 보낼때 우체국 안가고 KT115전보 붙이면 된다.
(2) 우체국이 등기를 보내지만, 그 작업을 KT가 대신해주는 거다.
(3) 대량 등기보낼떄 엄청 편하다. 그리고 비싸기는 해도 확실히 등기라서 그런지 수신률이 매우 높다. 진짜 등기는 뜯어보더라
등기 수신여부는 KT115에 전화하고 -> 다시 그안내원이 우체국에 전화한다음 -> 다시 나한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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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나는 옛날에 부동산회사에서 일했는데, 거기서 신기한걸 알게되었다.
그건 흔히 전보라고도 불리는 등기이다.
(1) 알고보니 그냥 요청하는 사람이 등기보다 더 비싸게 돈주면
(2) KT115라는 곳에서 대신해서 우체국에 등기업무 대행해주는거다.
(3) 그래서 일반 등기보다 약간 비싸다.
(4) 그래도 대량 등기 보낼떄 편하다.
(5) 위에처럼, 진짜 등기 한달에 500건이상 보내려면, 이거 우체국까지가서 시간 엄~~~~~~~~~~~~~~~~청 오래걸리고 진짜 힘들다. 실제로 나는 우체국에서 해본적 있다. 어떤 법무법인에서 무슨 등기를 한버에 200건을 보내려고했고, 그거 USB에다가 주소 정리안해와서;;;; 그 우체국 직원이 일일히 타이핑하고 도장 떄리고, 다른 고객은 뒤에 쭈~~~~~~~~~~우욱 밀리더라
(6) 아무튼 KT115로 대량등기 보내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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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420원부터 시작하는데, 이건 내가 알기론 글자제한이 있는데, 매우 짧다. 왜냐하면 KT115도 수수료를 떄먹어야하니까;;;;
(1) 그리고 이게 대개 힘들수도 있는게, 등기는 안받으면 반송된다. 그래서 한달에 500건보내면, 그중 대충 300명정도가 실제로 수령하는데
(2) 수령안하면 2회까지 다시 왔다갔다하고, 나머지 200개 뭉탱이로 반송된다. 그러면 진짜 서류더미가 엄청 많고 다 파쇄해야한다. 그 경비원이 엄청 싫어하더라
(3) 그리고 이건 꿀팁인데, 일반우편이 솔직히 더 싸기는 하다. 등기 1건 보낼떄 일반우편은 6건 더 보낼수 있다. 그런데 수신률, 즉 사람이 등기 뜯어보는 수는 등기1건이 확실 높더라.
- 내가 얼마나 수신했는지 KT115에 물어보면, 다시 KT115에서 우체국 확인해주는데, 대충 수신률이 내 기억으로 60%는 됬던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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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는 우체국만 하는 걸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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