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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타 재테크

[꿀알바] 꿀알바만 하니까 느낀점 = 눈이 너무 높아짐;; 이제 힘들일 못함

by 방석뿡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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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보통 사람들이 쉬운 일을하다보면 여기에 적응되서 이후로는 힘든 일을 못한다. 마치 선진국에서 3D직업 절대 안하는 것처럼

(2) 처음에는 힘든 알바하다가, 이후로는 쉬운 꿀알바만 하다보니, 이제는 절대로 힘든 알바를 할수가 없다.

(3) 돈이 많아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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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선진국에서는 흔히 3d 직업을 절대 안한다. 그래서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가 그일을 대신해준다. 

 

우리나라만 봐도 안다. 우리회사 협력업체이 수도권 변두리에 위치하는데, 꼭 영업이 아니라도, 설비 테크니션만 해도, 월 400은 받는다. 영업은 무슨 과장급이 월 700도 받는다.(상여 포함) 

 

그런데 절대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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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원리거 알바시장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같다.

(2) 처음 알바할때는 뭣도 모르고 힘든알바를 했다. 예를 들면 엄청 사람이 많은 편의점, 카페알바, 사과박스 조립 알바 등등 진짜 가성비 떨어지고 최저임금 받는데 일이 많은 알바를 했다.

 

(3) 그런데 이후에 경험이 쌓이다보니, 편하고 좋은 알바, 꿀알바만 했다. 아예 카페알바 이런거 쳐다도 안보게 되었다. 사무보조~국가근로~재택알바~좌담회 등등 진짜 최저임금이라도 엄청 편한 알바만 하게되었다.

 

(4) 그렇다보니 이제는 절대로 힘든 알바를 할수가 없게되었다;;;; 어떤 일이 있었냐면, 그냥 시간이 남는데, 너무 시간이 어중간해서 편의점이라도 해야지 했다. -> 그런데 진짜 물류박스 이거 머 몇개 오지도 않았는데, 이거 정리하고 나르는게 너무 하기 싫은거다. 아~~내가 왜 이거해야함? 그냥 사무보조알바나 하면 되는데? 아 싫다;;; 이런생각이 너무 들었다;;; 진짜 별거 아니었고, 쉬운 수준의 알바인게 맞는데, 왜 해야하지?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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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나는 지금 힘든 직업을 하고 있찌?;;;;;; 

 

그래도 돈을 많이 줘서 너무 좋당~~!! 더 많이 줬으면 좋겠다.

 

지금 회사도 너무 만족한다. 오래오래 잘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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