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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음식 리뷰

[창렬된 강남역 맛집] 망할것 같음;;; = 역변해버림

by 방석뿡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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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강남역에서 나의 최애 맛집이 있었다. 진짜 이 음식은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다른곳은 이맛을 못냈다.

(2) 그런데 1개월단 인테리어 준비?이런거하더니 다시 오픈했다. 내부 수리중이었던거 같다.

(3) 그런데 다시 여니가, 맛은 엄청 없어지고, 가격은 오르고, 화가나는건 가격이 올랐는데 음식 퀄리티가 개판이었다. 누가봐도 이건 치킨 어디서 떄다가 그대로 튀겨서 나온거다. 

 

그러더니 평일 저녁만되어도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주말 저녁에도 한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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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내가 강남역 가운데 쯤에 엄~~~~~~~~청 맛있는데, 가격도 적정하고 아주아주 맛있는 집이 있었다.

 

(1) 어느정도냐면 내가 친한 친구나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데려가서 사주면, "오?? 맛있네. 오~" 이런 말이 항상 나오는 집이었다.

 

(2) 그래서 나는 항상 시간 있으면 맛있엇서 종종 들리곤 했다. 한 1주일에 1번은 들렸던거 같다.

 

(3) 또 강남역하고 가깝기도 하고, 종업원들 확목한것도 있고, 또 셀프서비스인데 튀김가루 오뎅국물도 마시있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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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1달정도? 인테리어 공사인가 어쩌고저쩌고 한다고 문을 닫았다. 아마 인테리어 공사는 아닌거 같았다. 아마 누수? 이런거 인거 같다. 왜냐하면 인테리어 바낀것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대개 충격이었다.

 

(1) 일단, 가격이 1000~2000원이 올랐다. 500원도 아니고 1000원~2000원을 그냥 올렸다. 

 

(2) 그런데 더 괘씸했던 것은, 가격 오른거야 요즘 인플레이션이 심하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음식 퀄리티는 개판인데 가격만 올린거다.

 

(3) 원래 언제든 먹어도 오~~~ 역시 맛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시켜보니 한 1500원?1000원 비싸게 시켰는데, 그냥 김밥천국~김가네에서 먹는 맛수준인거다.

 

심지어 치킨이 심했는데, 누가봐도 식용류 50번 이상 쓴거 같았고, 누가봐도 그냥 치킨너겟 비슷한거 그대로 튀겨서 나온거 같았다. 심지어 kfc 가슴살마냥 저렴한 안심써서 대개 질긴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우동국물도 누가봐도 너무 연했다. 

 

가격을 올렸는데 퀄리티가 너무 낮아져서 너무 재수없었다.

 

(4) 종업원수도 옜날에는 기본4~5명이었는데, 이제는 2명이되었다.

 

원래 여기 평일 저녁에도 사람많아서 아예 못들어갔는데, 이제는 주말 전겨에 되어도 알바생 2명으로 굴릴만큼 한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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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격은 엄청 올렸는데, 퀄리티는 아예 떨어질수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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