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아는 형이 있는데, ~24년 안으로 의사아빠한테서 집을 증여받는다고 한다;;;
(2) 21년 기준으로 17억에 팔렸었고, 공시지가는 9억6800만원이다;;. 증여세는 아다 2억9000만원 정도이다.
(3) 나는 대학생때 한번도 안쉬고 일만해서, 28살때 1억벌었는데;;; 이렇게 일해도 돈많은 부모를 못이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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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 아는 형이 있는데 가끔식 연락하고 머 그런다. 이형의 아빠가 신경외과 의사이다. 그래서 엄청 똑똑하다. 물론, 유전자 몰빵 효과로, 여동생은 미국 회계사인데, 그형은 그렇게 똑똑해 보이지는 않는당. 머 어쩔수 없징.
그런데 이번에 오랜만에 톡을 했는데, 매매가로 21년7월에 17억짜리 집을 증여받는다고 한다. 1층 기준으로 17억이고, 이번에 많이 떨어진다고해도 16억이다;;;
심지어 이 아파트는 층수가 낮은 5층짜리 고급 멘션 같은 아파트라서, 대지지분도 엄청 넓어서 더 비싸다;;;; 그래서 너무 부러웠다. 여기 공시지가가 위에처럼 9악8000만원이라서 증여세가 2억9000만원일 텐데, 아마 이형이 증여세 절대 못낼꺼라, 이 증여세도 어떻게하든 의사아빠가 내줄꺼다;;;;;
그형이 무슨 처음에는 빌라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아무리 서초구라도 빌라는 얼마 안해라고 했었다. 실제로 서초에있는 빌라 그렇게 안비싸다. 원래 빌라는 얼마 안하다.(재개발을 목적으로 조합설립된 빌라 제외) 그런데 알고보니 빌라도 아닌 아파트였고;;; 로드뷰로 봤는데, 그냥 고급 멘션 비슷한 거였다. 큰 면적에 층은 또 낮아서 대지면적이 엄청 컸다;;; 무슨 재개발 이슈도 없는 빌라가 15억 이러길래 뭔말인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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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회사에서 열심히만 하는 것만큼 위험한게 없다는 거다. 머 핵심은 일머리가 좋아하는거지 열심히 하는 과정은 필요없다로 알고 있는뎅 아무튼.
그래서 그 형이 너무 부러운 동시에 내가 초라해 보였다. 나는 물려받을꺼 없어서, 이형이 대학생때 pc방가고 그럴때 나는 일만했는뎅ㅠㅠㅠ. 결국은 돈많은 부모 만나는게 더 좋은거 같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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