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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기타

[신사역 카페] 경기침체 - 예전에 일했던 카페 완전 안좋아짐;;;;;;

by 방석뿡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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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가로수길이 경기침체로 인해서 완전히 가버린거같다. 추워서 그런게 아닌거 같다;

(2) 내가 알바할떄는 토요일 7시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바글바글했고, 10시에 퇴근하고 집가는 길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3) 그런데 지금 진짜 가로수길에 사람 거의 없다;;; 쩌기 아래 8번출구 있는 부분에나 젊은애들이 있지, 그 위로는 거의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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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옛날에 일했던 카페 가봤는데, 완전 더러워지고 사람도 아예 없어졌다.

(1) 겨울이랑 상관이 없었다. 분명 토요일 7시는 가장 피크 + 돈버는 타임이라서 1,2,3,4층 모두 자리가 다 찼었다. 그런데 지금가보니까 진짜 1층은 듬성듬성, 2층은 몇몇자리만 차고 3층은 거의 비고 4층은 룸자리라서 었다.

 

(2) 그리고 이카페는 그냥 인테리어가 그거였는데, 인테리어 관리를 아에 안해서 먼지가 내려앉고, 엄청 예뻣던 룸방도 그냥 다 뜯어냈나보다. 그리고 청소도 잘안해논 티가 났고, 화장실히 충격이었다. 물이 새서 물이 계속 흥건한데 고치지도 않고 그대로 두고, 화장실 세면대에 물기는 흥건했다;;;;; 화장지는  당연히 없고

 

그래서 정말 힘들어서 그냥 관리하는걸 다 뺴버렸나 싶었다;;;; 내가볼때 점장이 바껴서 그런거 같기도한데 대개 형편없어졌당....

 

접시에다가 원래 초코 줄을 돌돌 만다음 치즈가루 대코로 뿌려줬는데, 이것도 돈들어가는지 이제는 그냥 일반접시로만 진열하고 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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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삼 느끼는 건, 내가 일할떄 그 점장이 참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짜증났었다;;;

(1) 나때는 무슨 화장실에 물기는 항상 없어야한다면서 무슨 20분 단위로 확인하라고해서 물기 아예 없고, 화장실 쓰래기통 절대로 안차게 했었다. 그래서 아마 그떄 화장실 엄청 깨끗했었는뎅

(2) 그리고 테이블 의자 자리 정리하는 거 기본이라고 무슨 10분 단위로 항상 홀돌면서 행주로 닦고 의자 마추고 그랬는데, 지금은 홀에 알바생 1명도 없고 쓰래기가 굴러다니고, 먼지가 땅바닥에 흥건했다;;;;

(3) 그리고 예쁜 인테리어가 기본이었는데, 관리가 힘들었는지 다 뜯어내고 일정 구역도 전부 잠가버렸었당.

(4) 그리고 케익이 전문인 카페라서 20가지가 넘는 케익이 절대로 진열장에서 비면 안된다고해서, 항상 떨어질때 되면 진열했는데, 지금은 없으니까 아~~~ 없어용~~~~ 이러고 한 30분 지나니까 진열되었다;;; 그냥 귀찮아서 알바생이 그떄는 없어용~~ 그랬나보다;;;;

 

그래서 점장이 누구냐에 따라 정말 크게 자지우지되는거 같았다. 경기둔화 때문에 매출도 엄청 준거 같았다. 사람이 없넹;;; 그리고 그떄 엄청 화나고 이딴게 텃새인가 했던것도 있다. 살다살다 카페알바하는데 텃새부리는건 처음이었다. 그당시 홀은 원래가 엄청 깔끔했고, 오히려 홀 돌면 핸드폰도하고 화장실 청소한다고하면서 쉴수도 있어서, 그냥 계산하는 곳 안쪽에서 초코 그리고 접시닦고 머 그런거 했었다. 그런데 애들이 무슨 왜 나는 홀 안돌고 안에서 꿀빠냐는 식으로 말하는 거였다. 그래서 텃새가 없어질때쯤에 그냥 그만뒀다. 홀은 다른 카페에 비하면 원래가 엄청 깨끗했고, 그 테이블 닦고 의자살짝 비뚤게 해놓은걸로 나한테 와서 머라고 했다;;;;; 진짜 텃새부리는 사람들은 정신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 그래서 일부로 텃새 없어질떄쯤에 그냥 그만둬버렸다;;;;. 그래서 이후로도 잘되나해서 가봤는데, 사람들은 당연히 다 바끼고 가게는 엉망이 되어있었는데 참;;;;;; 그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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