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짜증나게 빨리빨리 직방으로 괜찮은 원룸보고 바로 계약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2) 있다고 해놓고서는 없다. 그리고 이상한 원룸을 보여줬다.
(3) 시간만 낭비하고 짜증났다.
꼭!!! 문자로 등록번호 매물이 있는지 명목적으로 물어보고 있다고하면 가야한다. 말흐리거나 가봐야안다거나, 중개사님이 알아서 잘해줄꺼라고하면 그냥 무시해야한다.
빨리 계약해야한다라고 하는 것들은 허위매물이랑 관련 없다. 진짜 그냥 그 집주인이 빨리 월세받고 싶어서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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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귀찮아서 그냥 직방에서 원룸 3개 고른다음에 -> 거기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 그냥 바로 계약한다고하고 바로 끝내려고 했다. 그냥 귀찮기도하고 겨우 원룸인데 발품팔기도 귀찮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직방으로 전화해서 물어봤다. "여기 이 등록번호 매물이 있나요?"라고 물어봤는데, 말을흐리거나 있다고 말안하고 혹시 없더라도 비슷한 어쩌고저쩌고 아무튼 명쾌하게 "네 있어요. 거긴 있네요"라고 말을 안해줬다.
절반은 있다라는 무슨 애매모호한 말만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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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영 찜찜했는데 설마 원룸 이거 얼마 떄먹는다고 그러나 싶어서 그냥 갔다.
그런데 진짜 bmw 아래와 같은 소형 SUV차량 몰고와서 데려갔다.
중간에 그사람이 핸드폰 두고왔다고해서 핸드폰 받아야한다고해서 기다렸는데, 어떤 아저씨가 여기 대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 중개사 사람이 심한 욕을하고 머 그랬다. 물론, 내 앞에서는 웃고 어디사냐고 친절하게 했지만, 대개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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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기서 내가 열받았던 포인트는 아니 내가 직방에서 7개의 등록번호를 메모해서 여기있냐고 물어봤는데,
진심 7군대 전부 없었다. 아니 그럼 내리던가해야지, 아니 직방 그 많은 방중에서 7개의 방을 구해서 여기 보여주라고 했는데, 7개 다나갔단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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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짜증났었다.
그래서 꼭!!!! 여기 등록번호 있는지 명목적으로 물어보고, 명목적으로 답변을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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