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공모전 떨어짐] 분노 = 기념주화

결론먼저

(1) 사내공모전 내가 될줄 알았는데 떨어졌다.

(2) 너무 울컥했지만, 머..... 회사가 아닌 블로그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3) 내가 될줄알고 기념주화 전부 준비했었는데ㅠㅠㅠ -> 이건 그냥 연말 선물 미리 주는걸로 갈을할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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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공모전을 열었는데, 내가 무조건 될줄 알았다. 왜냐하면 진짜 고퀄리티로 PPT를 만들고 그랬다. 나는 PPT만들고, 남들 앞에서 연설하는 것을 잘한다. 그래더 MBTI E이다. 어느정도냐면 내가 한화체험단에서 자기소개할떄, 청중들의 감동을 만들어냈고,이후 다른 애들이 내 자기소개가 매우 인상깊었다고 했다. 다른애들은 스팩으로 압도했는데, 나는 말로 압도했다고 한다.

 

아무튼 사내공모전에는 연설은 없었다. 그래서 엄청 열심히했는데ㅠㅠㅠ

 

심지어 내가 우승할줄알고 기념주화도 10개나 시켰다. -> 그래서 머 이거는 그냥 다음주에 오니까, 연말 선물 미리 주는걸로 갈음하려고 한다. 오차피 12월달에 연말 선물 준비하려고 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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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열중해야지!!! 회사에서 딴짓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