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회사앞에 붕어빵 할머니가 있었는데, 2개에 1000원인데 팥이 엄청나게 많이 줬다.
(2) 그런데 빌딩주인의 항의가 있었던 건지, 자리를 인도위로 옮겼는데, 구청에 신고당해서 없어져버렸다.
(3) 그런데 불안하기는 했다. 가격도 35% 올려버리고 -> 인도에 올라오니 비둘기가 진짜 너무 많이 몰려드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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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회사 앞에는 붕어빵 파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2개에 1000원으로 시장평균이었지만, 팥을 무슨 뭉탱이로 넣어주는 바람에 엄청 인기가 많았다. 진짜 팥이 무슨 뭉탱이로 들어갔는데, 할아버지가 붕아빵 시절부터 그랬다.
(2) 그런데 원래 항상, 우리 회사 옆 골목에서 붕어빵을 팔았는데, 옆 건물이 재건축 완료하고 항의가 들어왔는지, 사람이 걸어다니는 인도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기존 붕어빵 자리에는 지게차가 주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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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문제가 발행했다. 일단 두가지가 있었다.
(2) 첫번째는 인도로 올라오니까, 진짜 비둘기가 엄~~~~~~~~~~청 모이는 거다. 진짜 아래처럼 비둘기 4~5마리가 붕어빵 틀 아래로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떨어진 붕어빵쪼가리 먹고 난리가 났다. 요즘 비둘기 사람 와도 도망도 안가서, 붕어빵 기다리고 있으면 비둘기가 진짜 붕어빵 아래로 들어가고 난리가 났다. 그리고 인도인데, 사람이 오가는데 큰 제약이 생겨버렸다. 아마 30%인도의 자리를 차지하다보니까 그런거 같다.
(3) 그리고 요즘 물가가 오른다고해도, 이미 원재료 가격 오를만큼 다 올랐고, 딱히 인상 사유없다. 천연가스가격~석유화학제품 가격은 이미 80달러 깨고 77달러에 머물러 있고, 팥이나 머 그런건 다 올랐다. 그래서 내가 알기론 붕어빵 시장가격은 1000원에 2개이다. 그런데 원래 1개에 500원이었는데 1개에 665원으로 35%나 올랐다. 그래도 머 괜찮았다. 붕어빵 가격 머 거기서 거기지. 그래도 여기는 팥은 뭉탱이로 넣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누가 구청에 민원신고를 했는지, 없어져버렸당ㅠㅠ. 팥을 뭉탱이로 많이 줘서 좋았는뎅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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