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사무실 단점] 그냥 저층에서 일하는게 더 좋아

결론먼저

(1) 고층 사무실 ~ 저층 사무실 ~ 중층 사무실 다 살아봤는데, 저층 사무실이 제일 좋다.

(2) 고층 사무실은 그냥 예쁘기만하다.

(3) 진짜 고층 사무실 아침에 핵짜증나고, 집갈때도 짜증나고, 엘레베이터도 안오고, 점심시간에도 엘베 안오고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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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저층에서도 일해보고, 중층에서도 일해보고, 고층에서도 일해봤다. 

(2) 그런데 진짜 저층이 제일로 좋다. 아니면 건물자체가 9층 미만이던가. 왜냐하면 대형 빌딩이면 보통 엘레베이터도 많을 꺼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빌딩 안에 사람수에 따라 엘레베이터를 비례해서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대형 빌딩에 엘레베이터가 10개가 넘는다고해도, 일반적으로 그보다 넘치는 사람이 일하고 있다;;;;

 

(3) 고층사무실의 단점은 이거다. 

출근시간에는 사람이 몰려서 엘레베이터 절대 안온다. 진짜 절대 안온다. 엄청 짜증날때는, 이제 왔다!!라고 생각했는데 -> 지하까지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는 거였고 -> 지하에서 다시 올라왔는데, 사람이 이미 많이 타있어서 탈수가 없어 그냥 보내는 경우다. 진짜 너무 지금생각해도 너무 열받았다. 

그래서 진짜 내가 출근하는데, 지하철에서도 일하는 것 같은데 -> 시부랄 지금 엘레베이터에서도 일을해야하는 느낌이다. 진짜 출근해서 자리에 앉으면 방금 출근했는데도, 이미 힘들어 지친 상태이다;;;;

 

점심시간에는 무조건 더 10분 일찎 나와야한다. 왜냐하면 엘레베이터 안온다. 맨 꼭대기층이면 몰라도, 어중간한 고층이면 더 심하다. -> 내려가는 버튼 눌렀는데, 당~~~~~연히 내층은 무시하고 위로 올라간다음 내려오는데 -> 당~~~~~연히 사람이 차있어서 한 1~2개는 놓쳐야한다. 

 

퇴근시간도 더 짜증난다. 퇴근시간은 정시 이전에 퇴근할수가 없다. 그래서 정시에 바로 나가면 절~~~~~대로 내층에서 안내리고 또 위로 올라간다음에 -> 다시 내려온다. 당연히 사람 다차서 1~2개는 놓친다.

 

진짜 나는 항상 고층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진짜....... 내가 언제까지 이래야되나.... 회사 다니면서 돈버는것도 힘든데, 회사 가는 과정도 이렇게 힘들어야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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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빌딩 장점은 한개는 있다. 뷰가 예쁘다. 

그런데 그것도 2주 지나면 의미가 없다. 뷰 좋아서 머할껀데;; 내집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