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바꾸기] 컷트 가격 또 인상..... 36,000원

결론먼저

(1) 오늘 충격이었다. 머리자르려고 예약하려고 하는데, 남자컷트비용이 36000원으로 20%나 올랐다......... 

(2) 물가는 5% 올랐는데, 서비스 가격은20%가 오르다니........ (참고로 박승철은 지점마다 가격이 다르다. 프렌차이즈라도 가격 결정은 원장이 한다고 원장님이 말해줬다.)

(3) 이럴수는 없다. 미용실을 집가까운 박승철로 변경하는 결정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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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오늘은 충격이었다...... 오늘 머리자르려고 네이버에서 박승철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컷트비용이 20%가 오른 36000원이 되었다... 이럴수가..... 물가상승률은 5%인데.... 내 월급 인상 0%인뎅???

(2) 참고로 박승철은 프렌차이즈라도 그 가격 결정권은 원장님이 가지고 있다. 운영을 원장이 하는 거라고 원장님이 말해줬다. 그래서 이건 팩트일꺼다. 원장님이 직접 말해준거다.

(3) 5년동안 가격을 인상을 안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20%를...... 참고로 첫번째 인상은 33%인데 이건 문제인이 처음으로 최저시급 9%? 10%? 한번에 올렸을떄 같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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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라면 그냥 머 6000원 정도는 그냥 버텼을 꺼다. 그리고 머 내 재무구조상 못버틸 돈도 아니다. 지금도 긴축을하고 있어서 전년도보다 적개 쓰는 정도이다. 연봉인상이 0%로 동결되었지만 그래도 많이 버는 편이니까.

(2) 그런데 문제는 현금이다. 지금 아래처럼 물가상승률 방어하려고 저렴한 원룸으로 이동하고 비용 다 줄이고 있는데 이럴수가........

 

(3) 그래서 흠......한 6년을 다닌 미용실을 변경하려고 한다. 사실 내가 이사가서 거기까지 가기도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흠..... 사실 겁이 난다. 왜냐하면 미용실 잘못바껏다가 선생님 잘못만나서 이상하게 잘라주면ㅠㅠㅠㅠ. 지금 있는 원장님은 진짜 미용을 잘해서 그냥 내버려둬더 알아서 잘라주는데.........

 

그래도 머 장기적으로는 이게 더 나으니까 이렇게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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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동결] 물가상승률 방어하기 = 저렴한 원룸으로 이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