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합격 후기] 너무 쉬웠고 이게 맞나 싶음

 

결론먼저

(1) 아는 사람이 멘사라고 해서 그냥 나도 시험봤음

(2) 40분 36문제 푸는 것인데 너무 쉬웠음. 한 20분만에 다풀고 카만히 있으면 됨

(3) 7일 이내에 결과가 나오고 아이큐 156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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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멘사 시험 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홈페이지 들어간다. 테스트 올라오면 그거 누른다. 그리고 신청한 다음 바로 게좌이체한다. 끝이다.

 

참고로 멘사시험은 진짜 인기가 너무 많다. 이건 머..... 테스트 공지 100명이 올라온 다음 진짜 5분만에 마감했다. 참고로 신청순이 아니라 계좌이체 순이라서, 그냥 신청한다음 바로 계좌이체해버리면 된다. 무슨 100명인데 5분안에 마감하는지;;;

 

(2) 그다음은 그냥 시험시간 맞춰서 가서 시험 보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그런데 주의할점은 수험표를 꼭 인쇄해서 가야한다. 참 이상하다. 토익이나 다른 시험은 굳이 수험표 인쇄안하고 그냥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되는데

 

(3) 문제 유형은 그냥 다아는 것이다. 9개 사각형주고 나머지 1개 사격형에 뭐가 들어가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이게 끝이다. 이렇게 되면 진짜 후천적인 공부나 그런 재능이 전혀 필요 없이 단순히 논리만 보게되니까 그런거 같다. 이건 나도 동의한다. 왜냐하면 선청적인 지능이 들어가야하는 것이 들어가면 그냥 순수한 지능이 아니라 가방끈이 길수록 유리해지니까.

 

찾아보니까 옜날에는 문제가 45문항 20분인데, 지금은 36문항 40분이다. 확실히 쉬워진 것이다. 그래서 이게 변별력이 있나 싶다. 멘사 관계자가 문제 말하지말라고해서 여기까지만 하려고한다. 그런데 머.... 쉽다. 아래처럼 인터넷에 많이 퍼져있는 수준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한 30문제 쉽고 6문제가 살짝 어려운 수준이 전부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 20분동안, 1문제당 33초정도만에 다풀고 쉬었다. 먼저 집에가고 싶었는데 그건 안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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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머 합격 했다. 그래서 여긴하게 사용한 이메일이랑 머 그런거 받으려고 7만원주고 한번만 정회원 가입하려고 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조금 이상했다. 흠...... 이렇게 쉬운 문제로 판별한다?? 그리고 이거 절대 평가?인걸로 아는데, 아니 이거 36문제를 다 못푼다고???? 난 20분후에 다풀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풀고 검토하는 건가 열심히 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