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졸업하고 보통 면접보거나 그러려고 정장을 산다. 그리고 회사에서 정장을 안입는다고해도 한번은 보통 입어야할때가 있어서 보통은 꼭산다. 그런데 나는 진짜 기성 정장이 싫더라. 진짜 무슨 핏도 안맞고 그냥 짱구아빠 핏이다. 너무 싫었다. 바지 통은 엄청 크고 그냥 지멋대로 만들었더라.
그래서 그냥 맞춤정장을 맞췄다. 나는 두군데에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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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맞춤정장할때 절대로 자켓은 맞춤으로 하지마라.
가격은 제이진옴므 2021년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종류별로 다를수 있다.)
아마 제일모직 원단사용했고 (1) 비스포크 넣으면 60만원이고 (2) 비스포크 없으면 40만원인가? 아무튼 그랬다.
참고로 비스포크인가 먼가는 그 자켓깃부분을 접착제로 붙이는게 아니라 직접 꼬매는 거라고 한다.;;;;;;
그런데 정장 셔츠랑 바지는 많이 입는데, 면접떄를 제외하고는 정장 자켓은 진짜 거의 안입는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남자는 정장을 입는데, 나는 자켓입는 사람 본적이 없다. 나조차도 자켓은 진짜 한번도 안입었다. 내가 왜 면접때말고 한번도 안입는 자켓에 60만원을 태웠는지............. 그리고 보통 추우면 자켓을 입는것이 아니라 코트나 롱패딩을 입는다.
정장 맞춤 자켓 사지말고 => 그돈으로 셔츠랑 바지를 더 해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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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꿀팁인데 정장 셔츠에 관한 것이다. 정장 셔츠 원단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빳빳한거랑 부드러운 것이 있다.
둘다 장단점이 있다.
일단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은 빳빳한게 좋더라. 그런데 약간 불편하더라. 그런데 오랜시간이 지나도 뻣뻣한게 그래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각이 약간 살아있어 보인다고하는 느낌?
부드러운 것은 이제 편하다. 그런데 세탁기 돌리거나 머 그러면 흐믈흐믈해진다. 물론 원단자체가 좋으면 헐렁헐렁해도 약간 광택이도는 것이 좋아보이기는 한다.
취향것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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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셔츠는 1벌당 ~7만원에 2개했고, 바지는 조금 비샀다. 바지는 완전 수제로해서 16만 5000원이었던걸로 기억난다. 그리고....... 무슨 정장 자켓이 5~60만원이다. 진짜 내가 비추한다.
그래서 내가 셔츠 2벌, 바지1벌, 정장자켓 1벌해서 93만원인가? 들었다.
내가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냥 셔츠3벌 + 바지2벌해서 5~60만원에 해라. 절대 정장 자켓은 딱히 맞춤으로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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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로 확~~~~~~~~실히 정장 맞춤으로하는 것이 핏이 잘맞더라. 진짜로 처음 면접보로갈떄 열린어쩌고 하는 정장 빌려주는 곳에서 입고 갔는데...... 진짜 무슨 찐따호구 핏이었다. 바지통은 진짜 80년대 일본 양아치마냥 컷고, 셔츠는 이건 아빠꺼인가 싶을정도로 이상했다. 그리고 자켓도 무슨 어후.........
그런데 진짜 확실히 맞춤으로하면 잘맞고 핏도 잘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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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추가로 팁을말하자면 스판있는 원단이랑 없는 원단이 있다. 보통 빳빳한 원단은 스판이 없고, 부드러운 원단중 일부는 스판이 있다. 스판 있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일할떄 스판이 있으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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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으로하면 A/S 평생 꽁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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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로 돌아간다면 나는 정장자켓은 절대로 안살 거이다.
그리고 빳빳한 셔츠 2벌이랑 부드러운 셔츠 2벌살 것이다. 셔츠는 진짜 확실히 맞춤이 좋더라.
그리고 정장바지도 ㅎㅎㅎㅎㅎㅎ 16만 5000원이면 그냥 나한테 잘맞는 기성 슬랙스 여러개 살것이다ㅎㅎㅎㅎ 차라리 기성슬랙스가 더 편하고 좋은것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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