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팀이야기] SCM 유통~재고관리: RFID vs QR라벨 장단점

오른쪽 사진: https://www.samsungsemiconstory.com/kr/%EC%84%B8%EC%83%81%EC%9D%84-%EB%B0%94%EA%BE%B8%EB%8A%94-%EB%AC%B4%EC%84%A0%ED%86%B5%EC%8B%A0%EA%B8%B0%EC%88%A0-%EC%A0%9C-2%ED%83%84-%EB%AC%B4%EC%84%A0%EC%A3%BC%ED%8C%8C%EC%88%98%EA%B8%B0%EC%88%A0/

결론먼저

(1) 비싼 제품은 RFID가 더 좋음. 싼 제품은 QR코드가 좋음

(2) QR코드는 설비가 비전센서 + 전산만 있으면 되는데 - RFID는 리더기 + 차폐막 + 전산 등 설비가 훨~~~~신 더 비쌈

(3) 아무리 RFID가 무선으로 물량 관리하는 거라도 -> 1박스 안의 30개 정도는 인식하는데, 1팔렛트단위로 500개 이상은 한번에 인식 불가능하다. 아직 기술로 불가능 => 저렴한 제품 + 대량에는 적절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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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RFID는 먼저, 라벨안에 있는 엄청 작은 ic칩에다가 일련번호를 인코딩한다음에 부품 업체로 넘긴다. 그리고 그 인코딩된(정보가 들어가있는) 라벨을 부착해서 사용하는 거다.

그런데 RFID에는 숫자기준을 25글자 정도 들어간다. 그리고 많은 정보는 들어가지 않는다.

(2) RFID로 리셀러 추적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QR코드도 동일하다.

 - 부품에 일련번호가 입력된 RFID 라벨을 부착

 - 출고하는 설비 라인부분에, RFID인식터미널 설치

 - 그럼 RFID라벨 붙은 부품이 -> RFID인식터미널 지나면서 -> 자동으로 전산에다가 이 부품은 이러한 일련번호를 가지고 있고 + 이러한 유통체널로 나갑니다라고 쓴다.

 - 그리고 이렇게 RFID라벨이 붙여진 부품이 풀리고 -> 리셀러들이 이거 팔면 -> 리셀러한테 이거 산다음에 -> RFID라벨 인식하면 일련번호가 쭈우욱 나오고

 - 리셀러한테 구매한 부품의 RFID 일련번호를 조회했는데 -> 이건 어디 지점에 유통된 부품임이라고 알수 있는거다.

 - QR코드도 똑같은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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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RFID설비가 훨신 비싸고 더 복잡하고 머 그런다. QR코드는 그냥 비전 인식기 하나만 설치하면 끝이다.

(2) 그리고 RFID나 QR코드 모두 전산(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머~~~~ 회사 마다 선택해서 하면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WMS 전산에 모듈을 추가해서 사용하던가, 아니면 그냥 RFID 관리 전산을 따로 개발해서 사용하던가 하면 된다.

 

(3-1) 일단 RFID설비는 아래와 같다. 보통 마지막 제품이 출고되는 설비 라인에, RFID 리더기랑 차폐막을 설치한다.

RFID리더기는 그냥 전파를 쏘고 -> 이게 부착된 RFID에 맞으면, 다시 되돌아와서 -> 어떤 제품이구나를 인식한다. -> 그리고 인식하면 전산에 자동으로 입력된다.

이때 차폐막이 있는 이유는 RFID 리더시에서 나오는 전파 때문에, 다른 RFID 라벨까지 인식할까봐 그런거다.

 

(3-2) QR코드는 진짜 간단하다. 그냥 QR코드가 인쇄되거나 스티커 붙은 부품이 라인  지나가면, 그냥 비전센서 설치해서 그거 잡고 -> 전산에 입력하면 끝이다. 아주 간단하다.

 

(4) 그리고 RFID 설비가 훨~~~~~~~~~~~~신 비싸고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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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의 장단점은 확실하다. 일단 왜 QR코드를 안쓰고 RFID를 사용하냐면 -> RFID는 그냥 무선으로 다중의 라벨을 한번에 잡을수 있어서다. 

(1) 그러니까 제품이 하루에 100만게가 출고된다고 하면, QR코드로 하려면 이거 하나하나 비전센서로 다 찎어야한다;;;;; 한개한개 다 찍은 다음에 택배 상자에 넣어야한다.

그런데 RFID는 그냥 라인에 제품 100만개를 분할해서 택배박스에 담고 -> 라인에 태워버리면 끝이다. 그 택배박스 안에 있는 30여개의 제품을 그냥 무선으로 다 인식해버린다.

 

(2) 그래서 머 RFID의 장점은 무선이다보니, 한번에 다 인식해버릴수 있다는 거다. 

(3) RFID의 단점은 일단 비싸다;;; 설비고 비싸고 RFID 라벨 자체도 굉장히 비싸다. 이거 중소기업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슨 1개에 120원에 팔고 있다;;;; 왠만한 메이져 RFID 업체에서 구매하면 6~70원초에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확실히 QR코드보다 훨신 비싸다.

그리고 RFID의 치명적인 단점은, 박스에 30여개까지는 인식이 되는데, 팔렛트에 박스를 쌓고, 한 500개 정도의 RFID 라벨은 동시 인식못한다. 너무나 많다보니까;;;;;; 그렇다보니 금액이 큰 제품에 적용하면 좋고, 금액이 싸고 양이 엄청 많은 제품에는 부적절하다;;;;

 

(4) 그리고 RFID 라벨, 대부분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다 붙여야한다;;;

 

(1) QR코드 장점은 싸다. 그냥 비전센서 그거 얼마하지도 않는다. QR코드는 굳이 스티커로 할필요 없고, 그냥 인쇄할떄 싹 인쇄해버리면 된다. 인쇄할때, 백그라운드는 동일하게, QR코드만 변경되게 인쇄할수 있다.

 

(2) 단점은 이게 제품 1개1개 일일이 비전센서로 다 잡아야한다. 그래서 박스안에 있는 제품의 경우 인식이 안된다. 그냥 박스 전체를 인식하거나 해야한다. 그런데 이건 말이 안되지;;;;;

 

아무튼 그렇다. 정보글 끝~~

오른쪽 사진: https://www.samsungsemiconstory.com/kr/%EC%84%B8%EC%83%81%EC%9D%84-%EB%B0%94%EA%BE%B8%EB%8A%94-%EB%AC%B4%EC%84%A0%ED%86%B5%EC%8B%A0%EA%B8%B0%EC%88%A0-%EC%A0%9C-2%ED%83%84-%EB%AC%B4%EC%84%A0%EC%A3%BC%ED%8C%8C%EC%88%98%EA%B8%B0%EC%88%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