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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공모주 재테크

[공모주 1] 장외주식 사는 방법. 증권플러스 or 38커뮤니케이션

by 방석뿡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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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에 공모주가 한참 핫할때 미리했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은 매우 신중하게 사야한다. 왜냐하면 장외주식으로 크게 먹을수 있지만, 동시에 크게 잃을수 있다.

 

보통 사람들이 장외주식, 공모주의 주식을 장외에서 사는 방법을 대부분 모르더라. 마치 나는 미국국채 투자할꺼야라고하면서 미국 국채 사는 법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그래서 이번에는 장외주식을 사는 대표적인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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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외주식에서 수익을 실현하는 방법은 위와 같다. 그냥 장외주식사고 -> 그 장외주식이 상장하고 -> 상장하고 난다음 주가가 내가산 가격보다 높으면 -> 그차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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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장외주식 역시 자본주의의 법칙을 따른다.

 

<장점>

(1) 진짜 잘만하면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둘수 있다. 예로 나는 장외가 2만원이었는데, IPO 상장후 따상해서 5만원간거 봤다. 만약에 내가 장외가로 2000만원 투자했으면 바로 5000만원 버는거다.

(2) 사람들이 아직 장외주식 투자는 활발하지 않아서 무주공산이다. 앞으로도 그럴거 같다.

(3) 아직 장외주식은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서, 잘만하면 말도안되게 싼가격에 살수도 있다.

 

<단점>

(1) 잘못하면 진짜 죽을수 있다...... 이건 장외주식이라 잘 팔지도 못한다.......

(2) 자본주의의 법칙에 의하여 상장 예정인 장외주식은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와있다.

(3) 잘나갈예정인 장외주식은 이미 가격이 높다.

(4) 거래하는데 수수료, 사기의 위험이 매우 높다,

(5) 장외주식은 거래량이 매우 적어서, 많이 사기도~팔기도, 적게 사기도~팔기도 어렵다.

(6) 잘못하면 죽을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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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8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최대의 장외주식 커뮤니티이다. 진짜 옜날부터 있어서 홈페이지 UI업데이트가 거의 안되어있다. 옜날 홈페이지 같다.

 

그래도 여기가 제일 활발하다. 대부분 여기서 장외주식 거래를 한다.

 

거래법은 매우 간단하고 고전적이다.

(1) 위에 사진처럼 홈페이지 접속한다.

(2) 위에 사진처럼 장외주식매매를 누르고 -> 본인이 원하는 장외주식 이름을 검색한다.

(3) 위에 사진처럼 본인이 원하는 수량, 매매가를 보고 -> 옆에 있는 번호에 전화한다.

(4) 그러면 위사진처럼 그사람이랑 직접 사적으로 메세지를 주고 받는다.

(5) 이부분에서 중요하다. 진짜 장외주식 매매는 채권마냥 서로 말로 주고 받는거다. 그래서 사기의 위험이 높은데,

서로 사적으로 얼마에 살것인지, 선금은 얼마인지, 누가먼저 거래할껀지, 만나서 얼굴보고 거래할것인지 이야기를 나눈다.

(6) 장외주식은 삼성증권이 편하다. -> 파는 사람 입장에서 -> 돈을 받으면 -> 삼성증권 타사대체출고를 누른다. -> 그리고 가지고 있는 주식을 -> 사는사람 증권계좌에 이체해준다. -> 수수료는 1500? 3000?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영업시간에만 가능하다.

(7) 그러면 이제 장외주식 매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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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커뮤니케이션 장외주식 매수법은 장단점이 매우 확실하다.....

 

<장점>

(1) 그래도 장외매매에서는 가장 높은 거래량이다.

(2) 그래도 대량으로 살수 있는 방법이다.

(3) 장외주식 매매를 할수 있다.

 

<단점>

(1) 사기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 -> 그냥 중고나라라고 보면 된다. 따로 전산을 이용한 거래가 아니고 전화로 내가살깨 내가 팔깨. 너가 먼저 이체? -> 만나서 거래하자~~ 이런식이다. 그냥 고전식이다.

(2) 진짜 잘나갈예정인 장외주식은 자본주의의 법칙에 의하여 매수하기 힘들다.

(3) 거래량이 거의 절벽이라서 매수하기가 힘들다.

(4) 거래하기 귀찮다. 절차가 많다.

(5) 대부분 실거래자보다는, 중간에서 이어주는 업체가 많다. -> 즉 개인대개인이 아니라, 무슨 지들이 파는 사람이랑 이어주는사람 이어주는 사람들이, 본인이 파는 것, 사는것마냥 전화한다. -> 그래서 대부분 내가 산다고요 라고하면 잠깐만요~~ 이러면서 파는 사람을 구한다. 진짜 짜증난다 이게.

(6) 공모주가 흥행 안될것 같으면 -> 이제서야 판다고하는 새기들이 많다.

(7) 시세조작위험이 있다. 이게 거래량자체가 많이 없고, 장외주식 매매하려는 사람이 적다보니, 하루에 호가창에 많아야 10개가 안올라온다. 그리고 1개 올릴때 500~1500 정도 들어간다. 그렇다보니 적극적으로 시세자체를 낮추거나 올리려는 새기들이 있다. 해봐야 30만원이면 대대적으로 시세 자체를 낮추거나 올릴수 있다. 그냥 허매수,허매도 올리는거다.

-> 예로 현재 장외가격 1만원인데 -> 일부로 싸게 사려고 -> 호가창에 5000원, 5500원 이렇게 꾸~~~준히 올리는거다. 그러면 진짜 아 이게 5000원짜리구나 해서 이렇게 팔아재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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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플러스 매수법은 그나마 매우 간단하다. 가장 큰 특징은 38커뮤니케이션처럼 직거래방식이 아닌, 전산을 통한 거래이다. 그러다보니 수수료가 엄청 들지만 머.....

(1) 일단 앱을 다운받고 들어간다.

(2) 원하는 장외주식명을 검색한다.

(3) 원하는 호가, 수량을 보고 매수 또는 판매를 누른다.

(4) 그러면 채팅창이 열리는데 -> 사람들이 간혹 잘 응답을 안하는 경우가 있고 판다,산다고해놓고선 노쇼하는 경우가 있지만 -> 아무튼 채팅창안에서 서로 쇼부 본다.

(5) 그다음에 쇼부다보면 OK버튼을 누르면 성사된다. -> 이떄 장외주식도 영업일,영업시간에만 되기 때문에, 주말에는 예약이 되고(에약취소 가능) 아니면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

(6) 그리고 삼성증권이랑 연계해서 하면 자동으로 수수료 때고 주식이 입고 된다.

(7) 그리고 상장되면 머 삼성증권으로 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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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플러스로 장외주식 매매하는 것도 장단점이 확실히 갈린다.

 

<장점>

(1) 진짜 편하다. 38커뮤니케이션처럼 구닥다리로 전화하고 연락하고 머 안해도 된다.

(2) 전산으로 자동으로 거래하게끔되어있어서 사기의 위험이 0%이다.

(3) 잘만하면 시세보다 더 싸게 살수도 있다. 거래량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단점>

(1) 38커뮤니케이션 직거래방식보다 거래량이 너무 없어서 사기도 팔기도 어렵다. 대량 매수도 어렵다.

(2) 수수료 엄청 많이 든다.

(3) 거래 협의완료하고 예약까지 했는데, 당일날 예약취소하는 애들이 많다.

(4) 응답을 안하는 애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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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가 핫할떄는 진짜 이걸로 돈을 많이 벌수도 있었을 텐데.....

 

솔직히 나는 시간이 조금 생기고 회사일이나 집 이사하는거 등등 여유가 생기면 다시 하려고 한다.

 

장외주식 매매법을 모르는 사람은 꿀팁이 될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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