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대로변은 절대 비추(예외 있음) (2) 매장크기는 작아야함: 물류가 너무 힘듦 (3) 주말 추천: 물류가 너무 힘듦 (4) 주변의 편의점 확인 (5) 직접 그시간대에 가보자 (6) 주말에 역삼역 편의점 알바 제일 좋음 (7) 호빵, 어묵, 치킨, 빵 파는 곳은 안돼 (8) 2인 편의점 알바 진짜 좋음
위에처럼 나는 편의점 알바를 엄~~~~~~청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해봤다. 물론, 처음에는 힘든곳을 다양하게 해봤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꿀꿀편의점 알바였는데 어쩔수 없이 그만둔적도 있다. 그리고 단기알바로 몇개월 한적도 있고, 메인으로 2년동안 꿀알바를 한적이 있다. => 2년짜리 꿀알바 구할떄 정말 조사를 많이 했다.
그래서 꿀편의점 찾는 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참고로 게속 말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같은 최저임금이면 편한 알바를 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착한 어린이 신드롬>에 걸리지말자. 너가 생각하는 <정의>를 남에게 강요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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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식이라서 별 설명은 안하겠다.
어쩔수가 없다. 대로변은 기본적으로 월세가 높아서 사람이 많아야한다. 그래야 버틴다. 그러니까 꼭 대로변은 절대하지말고, 빌라나 다가구 있는 안쪽에 있는 편의점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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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무조건 작아야한다. 그냥 작아야한다.
(1) 편의점 알바하면서 진짜 힘든 것이 물류다. 다른것도 힘들지만 물류가 제~~~일 힘들다. 그런데 매장이 작으면 손님이 많아도 기본적으로 물류량은 상대적으로 작을수 밖에 없다. 해본사람은 다 알겠지만, 진짜물류가 제일 힘들다. 위에있는 사진을보자. 진짜 무슨 물류박스가 9개이다;;;;;;
(2) 매장이 크면, 사람이 없는 것같아도, 기본적으로 그 월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은근히 물건이 많이 나간다. 그리고 매장이 크니까 물건이 다양하고 물류할 때 너무 힘들다. 물류가 제일 문제이다.
(3) 매장이 작아야지 청소나 라면 채우는거 등등 왔다갔다하는 거리가 짧다. 진짜 이거 무시못한다. 무조건 작은 매장을 추천한다.
(4) 진짜 해본사람들 다 알것이다. 편의점에서 가장 힘든것은 물류 정리하는 것이다. 내가 물류 정리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와서 <주문이요~~>라고 하면 진짜 짜증난다. 왜냐하면 다시 POS까지 가서 결재하고 다시 물류있는 곳으로가고 왔다갔다하는 것이 별거아닌것 같지만 정말 피로하고 정신적으로 짜증난다. 그런데 매장이작으면 그거리가 작고 그나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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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모든 것은 물류다. 진짜 위에처럼 물류가 많으면 진짜 욕나온다. 진짜 욕나온다. 이거 해본사람은 다 알것이다. 그러니까 물류만 안하면 편의점은 그냥 다 꿀이라고 보면 될정도이다.
CU나 GS나 약간 다르지만, 일요일날 물류 안들어온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주말을 하면 하루는 물류를 안하는데 이게 진짜 편하다. 진짜 좋다.
물류가 문제이고 제일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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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고급기술이다. 왠만한 사람은 잘 못한다. 편의점 한 6개 이상 거쳐봐야한다.
참고로 나는 이거 지역조사해서 딱 여기다하는 편의점을 선택했고 -> 역시나 편했고 -> 그래서 2년동안 거기서 했다. 2년동안.
이것은 글로 써도 약간 어려울 것이다.
(1) 편의점은 CU나 GS나 거기서거기다. 사람이 난 CU가고 싶음 이러면서 눈앞에 GS있는데 쩌위에 있는 CU를 가지는 않는다. 따라서 주변 편의점의 위치를 찾아라. 그럼 그 주위는 대부분 그 곳에 있는 편의점이 먹는다.
(2) 주변에 카페를 확인해라. 보통 카페가 크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주위의 편의점을 이용한다. 매우 중요하다.
(3) 주변에 회사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라. 왜냐하면 점심에 그리고 회사 끝나고 그 편의점을 엄청 이용한다.
(4) 지형이 평지인지, 언덕인지 확인해라
등등 이건 너무 복합적이고 포괄적이고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글로 설명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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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4번이랑 비슷하다. 2층이나 주변에 당구장, pc방, 술집, 음식점 등등이 있다? 진짜 비추이다. 왜냐하면 주변에 상권이 잘 형성되어있으면 거기에 사람이 몰리고, 그사람들이 밥먹거나 머하고 그 편의점으로 간다.
이것도 굉장히 복잡하고 포괄적이라서 글로 설명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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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왠만하면 편의점에서 호빵, 치킨, 어묵, 빵파는 곳은 비추이다. 진짜 비추다. 내가 점장님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치킨, 피자, 호빵, 어묵, 빵 이런거 돈이 잘안된다. 그냥 사람들 모으거나, 주변에 <내가 이렇게 다양하게 편의점 하는데 너가 들어올수있냐?>라고 주변 편의점 방어할때 쓰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치킨, 어묵, 빵, 호빵 이런게 들어가면 진짜 신경 쓸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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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비추하고 솔직히 짜증났었다. 바로 스포츠 토토이다.
물론 재미로 할수는 있다. 그런데 보통 편의점에서 스포츠 토토하면 내가 이런말은 하고 싶지는 않지만 <불량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온다.
그리고 바빠죽겠는데, 스포츠 토토 50장 들고와서 이거 다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참고로 지금은 모르겠는데, 스포츠 토토는 한번에 여러개 뽑는 기능 없다. 그래서 그 50장을 일일이 다 해야한다;;;;;
진짜 일일이 바빠죽겠는데 50장 다 해줘야한다. 바빠 죽겠는데.
그리고 액수가 많은데, 현금이 없어서 환급 못해주고 은행가서 하라고 하면 짜증낸다. 내가 더 짜증난다. 본인이 은행가기 귀찮고 편의점에서 환급받고 싶은건 알겠는데, 누가 포스기에 현금을 80만원 넣어놓는가....
진짜 스포츠 토토, 로또가 있으면 진짜 비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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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추천하는 것은 주말에 역삼역 위쪽에 있는 편의점이다. 정말 꿀이다. 역삼 특성상 주거지역이 많이 없다. 그렇다보니 진짜 주말에는 유령도시이다.
심지어 설날이었다. 내가 일하고 있었던 역삼 주위 편의점에 그날 매출이 30만원이었다........ 진짜 주말 역삼역 주의 편의점을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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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편의점에 2명이 일한다? 왠만큼 바쁜거아니면 진짜 좋다.
(1) 편의점에서 정말 힘든것은 물류이다. 물류자체도 힘들지만, 더힘든건 내가 물류 정리하고 있는데, <계싼좀요~~>라고해서 다시 돌아와서 계산하고 다시 물류정리하고 가는 것이다. 아는사람은 진짜 다알것이다.
=> 그런데 2명이 일하면 한명이 포스보고 할수 있어서 정말 꿀이다.
(2) 편의점은 아무리 바빠도 바쁠때는 바쁘고 한가할때는 한가하다 => 이떄 이야기하고 놀면 개꿀이다. 나는 심지어..... 재미있어서 편의점으로 알바하로 가고 싶었다. 이정도이다.
(3) 은근 썸탈수도 있다. 내가 옜날에 대학교1학년일떄ㅎㅎㅎ 정말 아쉬웠다. 그때 더 잘해볼껄.......
아무튼 2명이서 일하면 꿀이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없다. 바빠죽어도 1명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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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일 좋은 것은 너가 일할곳에, 너가 일할시간에 직접 가보는 것이다.
진짜 편의점은 이것이 제일 좋은거 같다.
지역조사할만한 짬이나 경험이 없으면 그냥 가보는게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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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편의점만 10군데?이상 했다. 총 기간도 한 3년은 넘은거 같다. 진짜 여기저기 하다보니까 꿀편의점 고르는 안목이 생겼다.
그것이 가장 크게 발휘된 것이, 나의 마지막 편의점 알바였다. 너무 편하고 좋아서 2년이나 했다.
아무튼 자본주의 사회에서 같은 최저임금이면 편한 알바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경제학적인 행동이다.
편의점 알바 참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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