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성깔대로 해서 잘된 적이 없음

결론 먼저: 성깔대로 행동해서 잘된 적이 없었음. 진짜 어떻게 이렇게 잘된 적이 없나 모름. 항상 성깔대로 행동하면 후회랑 일이 꼬였음. 그러니까 꼭 지 성깔대로 행동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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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성깔대로 행동해서 잘된 적이 없다. 없었던 것 같은 것이 아니라 그냥 없다. 참.......

 

그래서 항상 성깔대로 행동하지 말자고 다짐하고 다닌다. 

예를 들어 이번에도, 내가 분~~~~~~명히 계~~~~~속 걱정이되서, 언제 납품할까라고 물어봤는데 -> 기여코 말안하다가 -> 갑자기 다음주에 왜 말안함!!! 이러면서 내책임으로 몰아갔다. -> 물론, 그분께서 까먹어서 잊어버려서 그런것일것이다. -> 그런데 여기다가 "내가 말했는데 너가 까먹고 말안한거자나!!"라고 질렀다면 진짜 고달파졌을 것이다. -> 차라리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갔으면 오히려 더 잘되었을 것이고 -> 향후 그분이 자기가 잘못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미안해서라도 더 잘해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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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성깔대로 행동하면 안된다.

물론, 나도 이걸 못참고 지른적도 많다. 예를들어 꼰머새기들을 보면......... 

그래도 생각을 곰곰히 해보고, 이때 질러버리는 것이 이득이겠다, 손해를 보더라도 더 이득이겠다 하면 지른다.

 

그런데 진짜 어이없고 열받는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지르는 경우도 1년에 1번정도 나오는데 항상 일이 잘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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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항상 성깔을 죽여야한다. 절대로 성질대로 행동해서 잘된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