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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공모주 재테크

[공모주3, 툴젠] 코넥스는 청약하면 안돼ㅠㅠ

by 방석뿡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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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생명공학 기술테크 기업, 투자하고 자켜줘야할 벤처기업이라는 건 인정함 -> 그런데 코넥스는 건들면 안됨. -> 상장하자마자 내리 꽂을 확률이 높을거라고 나는 생각함 -> 그래서 손안되고 넘어갈 예정

 

미래에 유망할것은 인정함. 그런데 매출액(영업이익X)이 20억도 안되는 벤처 수준이고, 지금 수소관련 핵심 원천기술 가진 회사도 코스닥, 코스피 상장했는데 시가총액이 5000억도 안되고 이마져도 상장이후 계속 하락중임. 그런데 과연 이회사 첫 상장 시총이 9000억이 넘는데 잘될까나;;;;;;; 나는 잘모르겠음. 물론, 따할수도 있지만;;;

 

2021년 12월 공모주 시장은 완전 박살났다. 그래서 시몬스나 대어들이 전부다 상장 연기했다. 그래도 22년에는 아마 상장할 대어들이 많다. 그리고 공모주 이것도 코스피 바람타기 때문에 하락장에 상장하면 안좋다. 그래서 그냥 내년에 상장하는것도 좋을텐데;;; 그런데 이미 수요예측 들어가서 미뤄질 확률은 없을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툴젠 상장하는데, 여기가 코넥스이다;;;;;; 코넥스에서 건너온 애들은 절대 손도 대지말라는 말이 있다. 물론, 옛날에 공모주 핫할때는, 코넥스임에도 불구하고 따상한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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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떤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는 그 회사 매출액 비중을 보면된다. 물론, 공모주에 딱히 이 회사가 뭔회사인지는 알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뭐하는 회사인지는 보자.

 

이회사는 그냥 해외랑 국내 전역에서, 라이센스 특허주고 거기서 돈받는 회사이다. 즉 연구개발 위주의 회사이다. 실제로 아래처럼 특허도 엄청 많이 받았다. 그냥 이런 회사이구나만 알면 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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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진짜 할인률이 아예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너무하다 싶다. 물론, 내가 틀렸을수도 있다. 내 생각의 근원은

지금 툴젠 코넥스 가격이 134,000원이고 시가총액으로는 9,134억이다. 그런데 중요한건 공모가가 120,000원이고, 이마져도 상장한다고 코넥스 주가 엄청 올렸는데도 이정도이다. 이건 공모가 하단으로 찍어서 100,000원이 나와도 시가총액이 너무 높아서 문제이다;;;;;; 코넥스라서 상장하면 유통물량 다 쏟아져 나올 확률이 지금까지보면 매우 높았었고, 지금 코넥스 주가 134,000원도 상장하니까;;;;;;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머 유명하고 머그런건 알겠는데, 아직 매출액이 발생도 못하는 중소 벤처기업인데, 무슨 시총이 9000억인가 싶다. 왜이렇게 높을까 싶다. 조금 낮았으면 오히려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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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는 매출액이 10억 내외이다. 10억 내외다. 

그런데 연구개발비로는 3~40억정도 많이 쓰고있다.

이익잉여금은 당연히 결손금으로 -710억을 찍고 있다. 

아마 기술특례상장이 아닐까 싶다. 재무재표는 어쩔수없는 벤처이다. 재무는 안좋다;;;;

 

그런데 이런 회사는 국가적으로 조금 많이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시장경제상에서 이런 회사는 처음에 살아남기가 너무 어렵다. 돈만 연구비로 주구장창들어가고 매출액은 아직은 실현되기가 어려운 '환경'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서 국가적으로 투자를 조금 많이 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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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여기 청약은 건너 뛸것이다. 구주매출은 없다.

이거 상장후 주주비중을 보면 오른쪽과 같다. 기존에 있던 개매주들이 너~~~무 많다. 코넥스는 원래 그렇다. 이거 상장하면 바로 전부 매도로 다 튀어나올 것이다..... 아닌 경우도 있을수 있겠지만, 역대까지 코넥스는 대부분 그랬다. 그냥 사실이 그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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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코넥스에서 건너온 것들은 청약 안한다.

어쩔수가 없다

코넥스에서 건너온 것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1) 유통가능 주식수가 엄청 많다. 그래서 상장하는 순간 물량 다 쏟아져 나온다;;

(2) 공모가를 정할떄 꼭, 이전에 상장한다고 주가 엄청 끌어올린다음, 거기서 살짝 아래를 공모가로 지정해놓는 경우가 조금 있다.

 

그래서 나는 조금 그렇다.

 

아마 30일쯤에 수요예측 결과 나올 것인데, 아마 좋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기관경쟁률 1000대1이상 + 의무 확얄 15%이상이면 청약해볼 생각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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