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출근 회사] 장단점: 피로가 없어짐

나는 진짜 10시에 출근하는 돈많이 주는 중소기업을 다닌 적이있었다. 번외로 정말 재미있었다. 10시에 출근이라서 안피곤하지, 중소기업이라 체계 안잡혀서 그냥 내맘대로 결과만 맞게하면 되지, 주변이랑 친하지ㅠㅠ  

아무튼 단점도 있었는데, 10시에 출근하는 회사는 진짜 너무 좋다.. 물론 저녁 7시에(1시간 늦게) 퇴근한다는 단점도 있는데, 나는 장점이 더 많은거 같다. 그래서 그때 경험을 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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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침 출근에서 5~10분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출근시간이 1시간이면 진짜 대박이다.

(1) 내가 보통 9시에 출근하려고하면 보통 8시40분에 출근하기때문에 적어도 나는 7시에 일어난다. 그런데 출근시간이 10시이면 8시에 일어난다. 그런데 또, 10시는 한가하기 떄문에 보통 8시10분에 일어난다. 즉 1시간 10분을 더 잘수 있다.

(2) 지하철이 진짜 한가하다.

(3) 진짜 평화롭게 주변 경치 구경하면서 갈수 있다.

(4) 사무실 분위기가 좋아진다. 왜냐하면 9시 출근이면, 사무실에 아침은 그냥 좀비마냥 자기할일을 멍하게 하고 있는다. 아무말 없이. 그런데 10시 출근이면 쉴만큼 쉬어서 활기가 넘쳤다.

(5) 7시에 퇴근이라서 퇴근길도 안막힌다.

난 진짜 10시 출근이었을떄 정말 출근으로 피곤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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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점도 있다. 그것은 7시에 끝난 다는거다;;; 1시간 늦게 끝난다. 그래서 집가면 8시더라. 그래서 할수 있는게 많이 없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약속잡기도 힘들다. 보통 회사다니는 애들 6시에 끝난다. 그리고 아직 회사 안다니는 친구만난다고해도 7시에 끝나고 8시에 만나면 할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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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도 A,B,C로 출근시간 변경할수 있다. 그런데 나는 C로 10시에 출근할수도 있는데, 10시에 출근하면 딱히 할수있는 것이 없다. 우리부서에 전부 8,9시 출근이다. 그냥 회사 전체가 대부분 8, 9시 출근이다ㅠㅠㅠ 그래서 7시되면 진짜 사무실에 나혼자있게 된다;;;;;

그래서 흠....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