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때 너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란 뭐냐라고 물어볼떄가 있다. 이건 너가 회사에서 지향하는 가치가 뭔지 물어보는 거다. 어떤사람은 돈, 어떤사람은 자기발전, 워라벨 등등 있다.
그런데 면접 질문과 상관없이 나는 그냥 <애사심을 느끼게 해주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사실 <애사심을 느끼게 해주는 회사>는 그냥 총체적인 것이라서 그냥 설명이 필요 없다.
나는 진짜 애사심은 커녕 <너네회사>라고 느낀곳과 <애사심을 느끼게해주는 회사> 두곳을 다녀봤는데 진짜 확실히 다르다. 마음가짐이 다르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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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는 아래 링크에 있는 악덕기업에 다닌 적이 있었다. 진짜 직원들이 부품인건 알겠는데, 진짜 <나는 부품입니다>라는 생각이 든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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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는 악덕기업에 다닌 적이 있는데, <너네 회사>라고 생각되는 곳에서는, 큰~~ 문제가 일어나도, 늬긔회사한테 큰일이 일어난거지, 나한테 큰 문제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었다.
물론, 돈받고 일을하니 해결은 한다. 그런데 그냥 어떻게든 문제해결만하고 만다.
그런데 좋은 회사에서 애사심을 느끼게 해주는 회사에서는 큰 문제가 일어나면 진짜 내일인 마냥 빨리 해결하고 그럴려고 했다. 그냥 그렇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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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만 불평불만이 나오는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다 불평불만하더라. 그냥 불평불만이 대부분의 회사에 기본 장착이 되어있다. 주위깊게 들어봤는데, 그냥 점심먹고 이야기꺼리를 찾으면 그냥 회사 욕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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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도 그렇지만 딱 내가 해야할일만 대~~충 끝내더라. 마치 곧 그만둘사람 처럼.
나는 진짜 일을 맡으면 진짜 깔끔하게 한다. 그런데 이런 나도, 너네회사일이지 내일은 아니자나 식으로 일을 처리했던것 같다. 나는 진짜 알바에서조차도 정확히 일을 끝낸는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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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불만은 안좋은거다. 그런데 어쩔수없이 나도 모르게, 그 회사 분위기에 따라서 나도 불평불만하고 있더라.
나는 일을 엄청 꼼꼼히 철저히 처리하는데, 알바에서부터 항상 일을 제대로 해왔는데, 이런나도 이게 너네 회사일이지, 내일이냐?라는 식으로 하게되더라.
원래 안좋은 곳에서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나도 어쩔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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