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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공모주 재테크

공모주 분석 방법: 간단하게 딱 <9개>만 보면됨

by 방석뿡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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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기관경쟁률~의무확약 케이스별로 다르니까 확인하자. 무조건 기관경쟁률 높다고 흥행하는거 아님

(2) 영업이익 대비, 상장시 시가총액, 따시 시가총액 확인하자. 매우 중요함

(3) 구주매출: 너무 높지만 않으면, 흥행하고 크게 연관은 없는데 재수없다.

(4) 코넥스는 믿거하자

(5) 유통가능주식수: 낮을수록 좋음

(6) 테마: 진짜 핫할때 관련 테마가 공모주로 나오면, 조금 안좋아도 다 잘되더라. 은근 테마주 바람 잘맞는다.

(7) 공모당시 개인 경쟁률: 이거 참고만해라. 잘안맞는다. 높아도 흥행실패한거 한두개가 아님

(8) 재무재표: 그닥 영향은 없는데 그래도 보면 좋음

(9) 경쟁률이 너무 높은것은 오히려 경쟁률 적당한거보다 돈이 안됨.

 

 

2020년~2021년에는 그냥 경쟁률 높은거에 청약하면, 그회사가 개판이던 말던 그냥 따상했다. 그냥 최소 따였다. 그런데 이제는 다르다. 균등배분으로 바낀 이후로 이제는 따가 나오면 잘나온거다. 

 

그래서 공모주 분석을 옜날처럼 철저히 해야한다. 

 

그런데 진짜 아직도, 공모당시 개미 경쟁률이 높으면 다 좋은줄알고 그것만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래서 옜날에 공모주가 까다로웠을떄(2015~2019년도) 내가 사용했던 방법, 지금도 사용했던 방법 9가지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진~~~~~~~~짜 잘맞는다. 9개만 확인하면 나는 대충 흥행할것인지 아닌지 대충 맞춘다. 자신있다.

 

아래는 내가 설명하고자하는 9가지 방법에 따라 분석한 것이다.

https://aaa123.tistory.com/88

 

[공모주 2] 마인즈랩 vs 알비더블유 = <알비더블유>에 넣는게 좋음

아래처럼 12일은 마인즈랩이나 알비더블유에 청약을 해야한다. 그런데 알비더블류에 몰빵청약하는 것이 좋다. 그이유는 아래와 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aaa1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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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엄청 조심해야한다. 물론, 거진 정확한데 아래처럼 가려서 확인해야한다.

(1) 기관경쟁률이 무조건 높다고 다 흥행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관경쟁류 1700대1이 넘는데 따는 커녕 50%도 못오르는 것이 종종 많다.

(2) 의무확약이 높으면 일단 좋다. 그런데 이것도 기관경쟁률이랑 같이 봐야한다.

(3) 기관경쟁률이 낮은데 의무확약이 높은건 아~~~무 의미가 없더라.....

(4) 기관경쟁률이 높고 의무확약도 높으면 진짜 좋은거다. 나는 지금까지 기관경쟁률 높고 의무확약이 높은데 흥행안한거 본적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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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아주 중요하게 보는 것이다..... 옜날이랑 지금 공모주판이 다르다. 옜날에는 개나소나 다 따상했다. 그런데 이제는 다르다.

 

진짜 어이가 없는 경우를 봤다. 아무리 공모주 시장이 핫했더라고 해도, 무슨 영업이익 100억도 안되는 기업이 상장 시총이 5000억이다. 그래서 이게 따 +5%해서 1조가 넘었다. 영업이익 100억도 안되는 중소기업 시총이 1조 란다. 1조ㅎㅎㅎㅎㅎㅎ. -> 심지어 이기업은 기술특례상장도 아니었다........

 

이제 공모주 시장이 많이 레드오션되서 절대로 저런일은 안일어난다. 

 

그래서 위에처럼 영업이익 대비, 상장시, 따시 시총을 무조건 확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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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구주매출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부 흥행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는구주매출 40%인데도 흥행한거 나는 봤다.

 

이것은 심리적인 것이다. 구주매출이 많으면 일단 공모주 흥행에 방해된다. 재수 없기 때문이다.

구주매출은 그냥 기존 상장전 주주가, 상장하니까 현금들고 나가려고 자기 주식 내놓는 것이다. 얼마나 기분이 그런가.....

그래서 왠만하면 구주매출이 없다? 그러면 일단 좋은거다. 그리고 구주매출이 너무 많다? 악재이다. 이것만 알아도된다. 그리고 구주매출이 어이 없을 정도로 높으면 절대로 하면 안된다. 어느정도는 그렇다치는데, 최근 상장한 케이카처럼 너무 높으면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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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는 믿거하자. 2020~2021년초에 공모주시장이 핫했을떄에도 코넥스는 따상해도 바로 떨어지고 따상도 별로 안나왔다. 코넥스는 유동주식수가 너무 많다. 기존에 개미들이 꼬여있는 주식인데, 이거 상장하면 기존 개미들이 다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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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능주식수는 낮을수록 좋다. 정확히 파악하려면 기관들 의무확약 물량도 확인해야한다.

 

상식적으로 통계를내보면 IPO한 이후 거~~의 대부분 다 떨어진다. 그래서 공모주는 무조건 그날 팔아라라는 공식이 확고하게 잡혀있다. 그런데 유통가능주식수가 적으면? 엄~~~~청 좋은 호재이다.

 

진짜 별거 아닌 중소기업 회사였다. 그런데 이회사가 유통가능주식수가 그냥 품절주 급인거다. 영업이익도 꼼냥꼼냥 잘나오지만 그렇게 높지도 않았다. 중소기업이니까. 그런데 이 회사 따따상하더라. 애초에 파는 사람이 없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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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은근히 잘먹힌다. 예로 공모주로 나온 주식이 전기자동차베터리 관련주인데, 갑자기 시장에서 전기베터리 관련주가 급상승하고 핫하면 진짜 잘먹힌다. 

 

공모주 은근히 시장바람을 잘탄다. 그래서 자동차 핫할떄 자동차 관련 공모주 상장하면 진짜 잘된다. 다른 부분이 빈약할지라도 테마주 바람 잘맞으면 진짜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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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조심해라. 공모당시 개인 경쟁률 높다고 무조건 흥행하는거 절대아니다. 옛날 공모주시장 핫할떄랑 다르다.

개인 경쟁률 2000이 넘었는데도 무슨 30% 오르고 만것이 한두개가 아니다.

 

이건 그냥 참고만해야한다. 오히려 나는 865대1짜리 공모주 청약해서, 경쟁률이 낮아서 배정 주식 엄~~~청 많이 받고 그 공모주 따했다. 개인 경쟁률은 그냥 참고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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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공모주에서 그닥 큰 영향은 없다.

무슨 재무재표 개박살난 회사도 기술특례나 그런걸로 상장하는데 흥행만 잘된다. 반대로 재무재표 예술인 회사도 흥행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그 회사의 재무상태가 어떤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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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투자는 흥행할 공모주에 청약해야하는 것이 아닌, 내가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곳에 청약해야한다.

그게 그말이지않냐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절대아니다.

 

이런일이 있었다. 중소형 공모주인데, 한군데는 무슨 경쟁률이 2500대 1이 넘었다. 볘례는 5000대1이겠지.

다른 곳은 조금 안좋은 공모주인데 경쟁률이 꼴랑 865대1 이정도 밖에 안됬다. 여기도 나쁘지는 않다.

 

(1) 어떤사람은 경쟁률 2500대1 여기 넣어서 비례1개랑 균등1개 2주 얻었다. 물론 따상했다. 

(2) 나는 경쟁률 865대1짜리 넣고 비례 5개랑 균등1개 6주 얻었다. -> 그리고 이거 따는 못했다. 그런데 70%는 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865대1이 더 수익률이 높더라;;;;;

 

진짜 위에 써놓은 9개만 확인하고 들어가도 잘될꺼 안될꺼 대충 대부분 다 확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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