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있는 재벌의 자손들: 어린나이에 높은 직급, 부러움.

보통 재벌 대기업에는 지주사가 있고 그 아래 계열사 그아래 자회사들이 있다. 보통 회장님은 지주사에 있고, 그 재벌2,3세들은 계열사에 있다. 그래서 가끔 다니는 회사 사무실에 재벌 2,3세들이 가끔 보인다. 

 

물론, 평범하다. 영화에서처럼 그런거 전혀없다. 그런데 진짜 부럽더라..... 그 어린나이에...... 영앤리치다....우리회사에도 있는데, 진짜 나이가 30대인데 벌서 등기 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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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에 있는 재벌 2,3세들의 특징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매우 높은 직급에 있다는 것이다. 내가 다니는 회사 사무실층에도 재벌 3세가 있는데, 30대중반인데 벌써 등기이사이다. 

 

대개 신기했다. 물론, 지나가면서 마주치기만 하지, 한번도 말걸어본적도 이야기해본적도 없다. 그래도 참 신기하다. 내가 매출액 1500억 정도?하는 중견기업의 부자2세까지는 만나봤다. 한때 친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건 중견기업이고, 진짜 그룹사를 이끄는 재벌가의 2,3세는 어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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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30대 중반에 등기이사면, 나였다면 아마 이나이에 부장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나중에 어떤 사람 만날떄 새파랗게 어린애가 부장이라니..... 참 신기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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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재벌이었으면 좋겠다.... 재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