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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회사생활

연봉이 높은 이유: 대기업~중견기업~교직원~중소기업~법정협회(준공공기관)

by 방석뿡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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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해보면 어린나이에 진~~~짜 여기저기, 심지어 다양한 직무를 다해봤다. 그런데 진짜....... 회사마다 연봉을 다르게 받으면서 느낀 것은, 연봉을 받은 만큼 그 대가가 따른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의 특정 세대처럼 꿀빨면서, 돈만 많이 벌어가는 세대도 있다. 그리고 세상은 다양해서 연봉은 높은데 진짜 아무일도 안하고, 책임도 없고 그런 경우도 있다. 그런데 적어도 나한테는 그런경우가 없더라. 그래서 참고만 하면된다. 그냥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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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느끼기에, 연봉은 많이 받는 만큼 그에 대한 대가가 따른다. 그것이 육체적인 노동일수도 있고 정신적인 것일수도 있다. 남들이 볼때는 우와~~~ 연봉높다~~~ 이러지만, 그냥 높은 연봉의 대가는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 것이다.

 

물론, 어떤 세대들처럼 꿀만 빨면서 일도 안하고, 책임도 안지고, 꼬장만 부리는 특별한 경우도 있지만.

 

내가 자본주의의 법칙 숭배자인데, 나는 진짜 모든것에는 대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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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는 공기업이나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보고, 그 이면은 잘모르고 <일도 안하고 워라벨도 편~~~하면서 돈만 많이 받아가네~~>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간다.......... 연봉이 높은데는 이유가 있고, 이면이 있는데, 그걸모르고 그런 말을 함부로 하다니........

일단 나의 경우를 말해보고자 한다.

 

나는 내가 그래도 이만큼의 월급은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 왜냐하면 지금까지 중견,중소,법정협회,교직원 등등보다 책임이 어마하게 높다....

(1) 물론, 육체적인 노동은 전~~~혀 없다. 그냥 아침에 일어나는데 피곤한게 육체적이 노동......

(2) 그런데 정말 내가 까딱 잘못하면 1~3억이 그냥 날아간다....... 내가 깜박해서 실수로 어떤 업무를 안하면 진짜 난리가 난다.

(A) 어느정도냐면 내가 옛날에 신입일때 실수로 회사돈 1100만원 날려먹을뻔 했다.

(B)) 그리고 진짜 내가 실수하면, 그낭 공장의 사람들 200명이 그냥 쉰다...... 나때매 그냥 쉰다. 논다. 생산라인이 다 멈춘다..... 이걸 돈으로 환산하면 200 x 하루 일당 + 그냥 생산 못해서 못판거

(C) 그리고 내가 실수하면 작게는 1억 크게는 3억까지도 날려먹을수 있다. 

 

그래서 나는 진짜로 실수하면 안된다. 진짜 시간이 생명이고, 무서워서 일을 절대 대충 못하겠더라.......... 그러니까 지금까지 일했던 중소~중견~교직원~법정협회 중에서 제일 많이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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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단 포괄임금제로 연봉을 후려쳐서............ 최저임금만 받아도..

 

아무튼 확실히 저기서 일한것은 위에 대기업보다 적었어야했다. 

왜냐하면 진짜 딱히 책임도 요구되지 않았고,

일하는 체계나 업무분담도 개~~~판이었다.

그냥 대~~~~~충 해도 개판인 회사라서 그정도면 됬었다. 

실제로 거기에는 대리층이 아예없고, 전부 40대 아저씨 과장만 있었는데, 겨울에 패딩입고 핸드폰 게임만 하고 있더라. 

 

https://aaa123.tistory.com/45

 

[회사생활 6] 악덕 개인 중견기업: 급하다고 아무 중견기업 가면 안되는 이유

나는 대학교 4학년때, 취준이 하기 싫었다. 그래서 대학교 졸업하기전에 중견기업이라도 들어가고자 했다. 그래서 입사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악덕 중견기업이었다. 정확히는 <악덕 개인 중견기

aaa1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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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는 연봉이 짜다. 그런데 낮을만하다.

 

(1) 업무에 대한 책임은 거의 알바수준에 가까웠고

(2) 업무 난이도도 그냥 알바수준이다.

=> 진짜 중학생애들 데려와서 일시켜도 될정도였다.

 

그래도 힘든점은 꼰머가 많았다. 그래서 알바비보단 많이 받았따.

 

그래서 연봉은 위에 중견기업보다 낮고, 확실히 돈을 적게 받는 것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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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여기는 연봉을 조금 높게 받았다.

 

그런데 (1) 지방에서 살아야한다는 점

(2) 보수적이라서 짜증나는 점(정신적인 부분)

(3) 일은 고등학생도 할만하다는 점

(4) 일에 대한 책임은 쬐~~금 요구된다는 점

 

이부분에서 한 연봉 3500만 받아도 될것 같았는데 꾀 많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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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본주의의 법칙에 의하여 연봉 4000이면 높은거라서 여기도 역시 힘들다.

 

(1) 사장이 미친놈이다. 그래도 봐줄만했는데, 물리력이 들어가서 그만 뒀다. 물건을 던지더라. 분명, 나중에는 물건이 아니라 다를 던졌을 것이다.

 

(2) 일이 굉장히 빡셌다. 일의 양이 많았다. 그리고 항상 공부해야했다.

 

(3) 자유도는 대박 높았다. 

 

(4) 일에 대한 책임이 그나마 적었다. 맨위 대기업처럼 내가 실수해도 대표님께서 마지막에 잡아줬고, 내가 실수한다고해서 1억~3억이 떨어지는 경우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4000만원 받을만했다고 생각했다. 자본주의의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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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의 <자본주의의 법칙>을 종교마냥 숭배하고 있다.

 

그러니까, 절대로 요행을 바라지말고 항상 노력해라.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나온다.

 

물론, 로또 처럼 벼락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세대처럼 꿀만 빨면서 사는 세대들도 있다. 그래도 확실한건 그런 예외는 너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항상 노력하고 남들과 다른 경쟁우위가 있어야한다. 예로 앱마켓에서 앱을 판다고하면,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것이 있어야 잘된다. 다 자본주의의 법칙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의 법칙으로 설명안되는 현상을 지금까지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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