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블로그 재테크(에드센스)

[평범한 블로거] 2년 해보고 느낀점 = 현실적인 후기입니다.

by 방석뿡 2023. 4. 25.
반응형

결론먼저

(1) 보통 블로그로 한달에 100만원 번다, 300만원 번다 이런건 전부 상위 1%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아니다.

(2) 2년간 해보고 경험한 사실적인 경험을 써보고자 한다.

(3) 아마도 내가 평균일 것이다. 블로그로 최상위권을 보고 달려가는 것보단, 나같이 평균을 보고 달리는 것도 좋아보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론 먼저 말하면 2년 정도하면 블로그 수익은 대충 월3~4만원 씩 나온다. 그리고 일단 이 수익의 근거는 첫번째, 1년동안 아주 빡세게 어느정도 성실하게 글 300개 쓸것을 요한다. 대충 1년동안 아주 빡세게 그리고 성실하게 글 300개 정도를 작성하면 블로그 방문자수가 하루에 한 800명?내외 정도가 잡힌다. 그리고 이걸 기준으로 월3~4만원 정도가 모인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자기 수익 300만원 이런 것들은 전부 상위 1%이다. 내가 아마 평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주 그렇다. 진짜 블로그는 아무것도 안하도 나두기만 해도 돈이 매일매일 들어온다. 이게 최고의 장점인 것 같다. 물론, 하루에 무슨 0.6달러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진짜 나두면 대충 하루에 꾸준히 들어온다. 이게 최고의 장점이다.내가 귀찮아서 2주동안 글 안쓰고 그냥 내버려둔 경험도 있는데, 진짜 꾸준히 계속 돈이 나온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카카오라는 기업에 종속된 블로그이다보니, 개인적으로 영원할수는 없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아래처럼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운영하는데, 진짜로 공짜로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는 티스토리 운영하면서 수익이 0원이다. 데이터 서버비 등등 전부 카카오가 부담한다. 그래서 한번은 카카오가 아래처럼 티스토리에 에드센스 못쓰고 자기 광고 플랫폼인 애드핏만 쓰게 하려고 했다. 참고로 애드핏은 진짜 수익이 0원이라고 보면 된다. 애드센스로 한달에 100만원 버는 사람이 애드핏을 쓰면 아마 한달에 2만원이나 나올까 싶다.

 

이것처럼 워드프레스처럼 본인이 서버비를 내고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기업에 의존하는 티스토리 특성상 내가볼때 영원하다고 장담이 될까 싶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운빨이다. 구글에 방문자수 잘뽑는법 등등 이렇게 서칭하거나 유튜브에 검색해봐야 그거 의미 없다. 차라리 글을 엄청나게 많이 써서 그중 우연히 잘뽑히는 글이 나오는 것이다. 그냥 운빨이다. 나도 글을 1000개가 넘게 작성했는데, 어떤글은 무슨 슨 한달에 1명오는데, 어떤글은 1달에 1000명이 오고, 어떤글은 한달에 300명 오고 그런다. 그런데 대부분이 한달에 1~10명이 온다. 즉 대부분 죽은 글이라는 것이다.

 

내가 구글이나 네이버 유튜브 등등 "키워드 잘뽑는 법" "방문자수 잘나오는 글 쓰는 법" 등 다 쳐봤고 다 해봤는데 의미 없다. 잘되는거 없다. 오히려 내가 엄~~~~청 대충 5분에 작성한 글이 대박이 터지기도 하고, 내가 엄~~~~청 열심히 30분동안 쓴 글이 한달에 2~3명오고 그렇다. 나는 오히려 이것저것 여러 내용의 글을 성실하게 엄~~~청나게 작성하면 그중 1개는 꼭 방문자수 잘 뽑히는 글이 뽑히더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개인적으로 매우 할만하다. 일단 돈적인 부분에서 한달에 3~5만원씩 1년이면 36만원~50만원 정도가 들어온다. 내가 블로그 글쓰는데 투자하는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그리고 아래처럼 내가 블로그 하면서 도움을 준 사람들이 고맙다고하거나 소통할떄 정말 뿌듯하다. 그리고 블로그 글을 쓰는 것은 재미있다. 물론 어쩔떄 지루하고 지겹기도 한데 기본적으로 일기라고 생각하면 매우 좋다. 블로그 글쓰는 것을 노동이나 근로라고 불리기는 어려운 이유라고 생각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꼭 비례하지는 않지만 대충 맞다. 왜냐하면 블로그 방문자수랑 수익은 사실 상관이 없고, 광고를 얼마나 눌러주느냐가 핵심이다. 그래서 방문자수 1억명와도 광고가 한번도 안눌러지면 수익 0원에 수렴한다. 그러나 블로그 방문자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광고를 눌러줄 확률이 높은 것이기 때문에, 방문자수가 많으면 대충 비례해서 수익이 올라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개인적으로 티스토리 추천한다. 일단 솔직히 네이버가 방문자수가 더 잘뽑힌다. 네이버가 티스토리보다 대충 2~3배정도 잘 나올것이다. 그런데 수익은 티스토리이다. 블로그스팟은 내가 이리저리 생각해봤는데 돈이 안된다. 애드센스를 사용할수 있지만 네이버나 다음 심지어 같은 플랫폼인 구글도 블로그 스팟 글은 잘 안올려준다.

 

티스토리가 가장 깔끔한 ui에 나는 가장 수익도 좋다고 생각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확~~~실히 에드센스가 돈이 잘된다. 일단 다음은 애드핏은 돈이 진심 아예 안된다. 수익 배분 자체도 매우 낮을 뿐더로 광고도 많이 없어가지고 맨날 똑같은 광고만 나온다. 아마 에드센스로 월 100만원 버는사람이 애드핏으로 돌리면 2만원 나올것이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도 좋기는한데 이건 시간이 지날수록, 블로그가 성장하면 할수록 에드센스랑 엄청 차이가 난다. 네이버는 광고를 받아서 글써주는 걸로 수익을 얻는 것이지 에드포스트로는 힘들다고 본다. 이건 내 생각이기라기보다 진짜 조금 서칭만해봐도 다 나오는 사실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주 뿌듯한다. 그런데 꼭 댓글 작성은 티스토리 로그인한 사용자만 + 댓글은 승인후 쓸수있도록 해야한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운영이 재미있다. 내일상을 기록하는 일기장이되기도하면서 부가적으로 돈도 벌 수 있다. 방문자수 올라가는 것도 보는 것이 재미있고 방문자랑 대화하는 것도 재미있다. 내가 방문자한테 이야기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참 좋다.

 

그런데 꼭 티스토리 댓글은 로그인 + 댓글은 승인후 쓰도록해야한다. 왜냐하면 꼭 100명중 95명은 정상인데 5명이 불량한 미꾸라지 새기이다. 이 5명은 남들에게 해가되는 이야기를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대로 작성한다. 흔히 악플러라고 한다. 비난과 비평은 구분해야하지만 이런 악플러들은 그냥 악성 비난이다. 이런 악플러들은 끈기가 없어서 댓글은 승인후 + 로그인한 사용자만 쓰게하는 것만으로도 해결이 된다. 악플러들은 겨우 본인들의 "재미"를 위해 남에게 해가되는 쌉소리를 하기 떄문에, 단순히 로그인하게 하는 귀찮음을 주는 것만으로도 해결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처음에는 돈벌려고 블로그 하지말고 그냥 일기장 쓰는 것처럼하기

(2) 딱 1년동안만 눈 딱감고 글 300개만 써보자. 그럼 블로그가 확!!! 성장한다.

(3) 부정적인 글은 그냥 아예 쓰지말자. 100명중 5명은 악플러들이 있다. 이들은 블로거가 잘못하던 안하던 그냥 남들 내려누르고 욕하는 것이 좋은 애들이라서 그냥 애초에 그런 여지를 주지말자

(4) 좋은 글을 쓰려고하기보단, 성실하게 엄청나게 많은 글을 쓰고, 거기서 좋은 글을 찾는 것이 빠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