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 후기] 이거 일회성이라서 실망함.

결론먼저

(1)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를 샀다.

(2) 그냥 난 당뇨가 전혀아니지만 그냥 밥먹고 내 혈당이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했다.

(3) 85000원짜리인데 알고보니 1회성이었다... 1회성인데 15일이었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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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당뇨가 전혀 아니다. 그래도 그냥 밥먹고 운동하고 할때, 밥 굶었을때 내 혈당이 어디까지 내려가는지가 궁금했다. 피를 안뽑고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이 어디 안나오나 싶다.

 

(2) 보통 일반적으로 혈당 체크하는 기기는 3~5만원이면 산다. 그리고 체혈기로 머 계속해서 쓸수 있다.

 

(3) 그래서 이거 연속혈당측정기도 이거니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게 1회성인거다. 패치만 갈아주면 계속 쓸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저거 본체까지 85000원 다 합쳐서 1회 쓰면 그냥 끝인거다.  저거 본체를 기본으로 패치만 따로 사서 쓰면 계속 쓰는게 아니라 저거 본체 85000원을 1회성으로 쓰는거다.  그래서 굉장히 실망했다.  이럴꺼면 그냥 너무 비싸서 혈당체크기 계속 쓰는게 좋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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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요롷게 아래 캡을 쏙하고 빼고보면 날카로운 침이 나오는데 저거 안에 패치가 있다. 패치는 1개 들어있고 이 1개가 15일짜리이다. 

 

이 본체로 머 누르면 채치가 쏙 들어가는데 이게 저 침이 15일간 꽂혀있는거 생각하면 너무 아플것 같다. 

 

팔라고 했는데 의료기기라서 중고로 못판다. 아무튼 나중에 내가 써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