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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강

[급성 염증] 회사에서 급성 염증이 터짐 = 나프록센(탁센)

by 방석뿡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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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회사에서 급성 염증이 터졌다. 물론 급성 염증은 종종 일어났지만, 회사에서 급성염증은 처음이었다.

(2) 갑자기 관절염, 근육염이 빠르게 터지고, 피부의 혈액이 장기로 쏠리면서 오한과 몸이 추워서 떨었다.

(3) 진통소염제 2알 먹고 후딱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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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에서 아주 갑작스러운 급성염증이 터졌다. 아주 역대급으로 강력하고 급성인 염증이었다.

(2) 아마 원인은, 내가 요즘 공부하느라 늦게자고 피곤한 상태에서 운동한다음 + 추운데 코트 입고 출근해서 몸을 계속 움츠리고 있다가 + 회사 안에서 몸을 피니까 피로가 풀리면서 뭉처있던 염증이 파바박하고 다 터진거 같다.

 

(3) 보통 급성염증은 이런다.

  일단 갑자기 근육통이 아주아주 씨리게 온다. 위에처럼 나는 주로 목, 허리, 무릎, 가슴, 손가락 마디 부분에 집중적으로 온다.

  그다음은 얼굴이 창백해진다. 왜냐하면 급성염증 오면 피부에 있는 혈액이 전부 주요장기로 돌아가버려서 피부가 하애지고 손도 엄청 차가워진다.

  그다음은 오한이다. 피가 피부에서 싹빠지니까. 진짜 역대급 급성염증이었다. 진짜 5분전에는 괜찮았는데 5분만에 온몸이 갑자기 춥고 키보드 타이핑하는데 손이 떨릴정도로 떨었다.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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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필 내가 진통소염제가 다 떨어졌었다.

 

물론 주변에 있는 사람이 약을 줬는데, 그건 그냥 이부로펜으로 해열제다. 아무런 효과가 딱히 없다. 

 

그래서 부서 과장님꼐서 그냥 약사다줬는데, 탁센 2알먹고 염증이 바로 가라앉았다. 탁센이 제일 빠르게 효과나고 오래간다. 역시 내몸은 내가 제일 잘안다 히히. 5분만에 급성염증 터지고 20분만에 깔끔히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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