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제 물 온도] 뜨거운 물x, 차가운 물x, 적당히 뜨거운 물O

결론먼저

(1) 보충제 탈때 파우더가 잘 안풀린다.

(2) 일단 차가운물은 잘 안풀린다. 미지근한 물은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안풀린다. 살짝 더운물이 제일 잘풀린다.

(3) 뜨거운물에 풀어버리면 영원히 안돌아온다. 단백질이 응고되서 서로 뭉친다. 그래서 뭉치면 끝이다. 맹물에다가 맛없는 건더기 국물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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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보충제를 물에 풀때는 절대로 뜨거운 물에다가 풀면 안된다. 왜냐하면 아래처럼 보충제는 단백질이 대부분인데, 뜨거운물에 풀어버리면 보충제에 있는 단백질이 응고되서 덩어리가 진다. 그리고 이 덩어리는 숫가락으로 눌러보고 머 해봐도 절대 풀리지 않는다. 엄청 흔들어도 안풀린다. 이미 응고되서 그런다. 그래서 진짜 이건 무슨 맛없는 고기덩어리 둥둥떠다니는 밍밍한 국물이 되어버린다.

 

(2) 참가로 차가운물에 푸나 뜨거운물에 푸나 마시면 다 똑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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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처음에 찬물로 대충 푼다음, 뜨거운물을 담아서 미지근하게 먹는거다. 찬물로 어느정도 푼다음 뜨거운물을 부으면 엄청 잘섞인다. 진짜 아주아주 잘 풀어져서 엄청 좋아진다. 그래서 아래처럼 뭉치는거 없이 바로  엄청 빨리 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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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대신에 우유나 녹차를 섞어마시면 더 맛있다. 우유는 머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녹차를 마시면 잘 안어울릴것 같아도 이게 은근 고소하고 뒷맛도 고소하다. 그래서 한번 시도해보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