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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빠지 갈떄 사용했던 물갈퀴가 있다.
(2) 진짜 사용하면 빠르게 수영해서 나아간다. (접영 기준)
(3) 가격은 16000원이었나?한다. 빨리 나아가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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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영 잘한다. 그래서 워터파크 말고 진짜 수영장가서 25M 레일에서 왔다갔다 할수 있다.
접영만해서 한번 앞으로 나간다음 물속으로 들어가서 한반 나아가고 다시 나와서 앞으로 가고 그런다.
사실 물속에 들어가서 헤엄칠때가 제일 빠르고 편하다. 숨 안쉬어도 그냥 더 편하다. 오히려 물밖으로 나와서 숨쉴떄가 더 힘들다. 왜냐하면 몸을 중력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올린다음에 숨쉬어야해서 그런다.
그리고 사실 손으로 헤엄쳐나가는 건 별로 안나간다. 몸이랑 발을 꼬물꼬물해서 나아갈때가 오히려고 더 빨리 나아간다. 그런데 진짜 아래있는 저거 물갈퀴를 끼면, 무슨 발로 물 밀어내는 것마냥 손으로 해도 빨리 나아가진다. 그래서 신기했다. 아마 확실히 25m 시간재고 하면 더 빠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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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재미있다. 그런데 힘들다. 저번에 수영갔다가 너무 지쳐서 진짜 뚜벅뚜벅 집에 걸어갔고 그냥 푹주저 앉았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그냥 면역력 낮아져서 감기걸리고 그랬다.
수영하고나서 운전은 절대 못한다ㅠㅠ.
아무튼 물갈퀴 사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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