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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리뷰

대전 클라이밍장: 너무 오래됬음. 그런데 사람 없어서 좋음

by 방석뿡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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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개인적으로 대전을 방문할 일이 있었다. 거기서 한 3일 이상은 있어야했다.

 

그래서 심심해서 클라이밍장을 갔다.

 

대전은 진짜 있는것이 딱히 없어서 클라이밍장도 해봐야 한 4~5개? 밖에 없었다.

 

그중에 나는 한 클라이밍장을 갔는데 조금 실망을 했다. 물론, 좋은 점도 있었다.

 

장점으로는 (1) 일단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진짜 내가 1시간을 넘게 했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내 세상이었다.

(2) 그리고 가격도 엄청 쌋다. 강남역이나 서울에 있는 곳은 기본 25000원이다. 그런데 여기는 기본가격 5000원?에 신발 빌리는거 2000원이었다.

 

단점도 명확했다. (1) 일단 노무 시설이 노후화 되었다.

정말 저기 보면 알수 있듯이 뭐가 먼지 모르겠다. 강남역이나 서울 클라이밍장은 색깍별로 다 구분해놓고 테마별로 다 해놓았는데, 여기는 그냥 잡을 것을 다 붙여놨다.

물론, 색깔 띠로 표시는 해두었는데, 이것저것 다 붙여놔서 전혀 안보인다.

 

 

이래서 나는 서울이 좋다ㅎㅎㅎㅎ

그래서 내가 전세낸거마냥 혼자서 사용해서 좋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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