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1000만원 빌려달라고 했던 형이 또 돈 빌려달라고 했다.
(2) 너무 부담스러웠고 왜저러나 싶었다.
(3) 마통 뚫으라고 했는데 또 그건 싫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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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1000만원 빌려달라고 해서 거절한 형이 또 돈빌려달라고 했다. 이번에는 소액이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다른 사람한테는 안그러는데 꼭 나한테만 돈빌려달라고하는 것이 짜증났다.
그리고 블라에 "돈빌려"라고만 처봐도 아래처럼 엄청 부정적인 댓글이 많다. 진짜 긍정적인 댓글이 0%였다.
나는 참 짜증났다. 왜냐하면 아는 사람 간에 돈빌려달라는 것은 굉장히 민감한 거라서, 아니 도대체 왜저러는가 싶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운영했어야지. 나를 떠보는건가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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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내가 굉장히 기분 나빳던 것은 엄마가 마통 건들지말라고하는데, 그럼 엄마가 다른 친구한테 돈빌리는 건 된다고 했나 싶다. 여기서 사실 짜증이 났다.
(2) 그리고 나이가 몇개인데 지금까지 엄마가 엄마가 저러는가 싶었다.
(3) 그리고 지금 저집 아빠가 의사이다.
(4) 그리고 소액은 그냥 자기 동생 미국 회계사니까 동생한테 빌리면 되는데 가족한테 손벌리는 것은 싫고 나는 atm기인가 싶었다.
(5) 그리고 사실 그 분에 대한 신용도가 매우 낮다. 아빠라는 사람이 의사인데 모든 현금을 다 빌려갔다고 하는데. 흠. 하긴 이건 모르겠다. 그래서 건들지 않기로 했다.
(6) 그리고 소액이니까, 돈도 버는 사람이 기본적인 현금도 안모아두고 아빠한테 다 상납했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않는다. 사금융권에서 돈빌리라는 것도 아니고 현금서비스 받으라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아직 아무런 신용거래가 없다는걸 아는데, 그냥 마통 뚫으면 이자 350원나오고 빌릴수 있는데 왜 나를;;;;
(7) 그냥 다음에도 계속 빌려달라고 할것같아서 그냥 진심으로 충고하고 다른 애들한테도 그러면 안된다고 말하려고 했다가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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