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회사에서 6600만원~1억원짜리 사고를 업체가 냈다.
(2) 제작사나 원자재 둘중에 한곳인데, 다들 자기가 잘못이 없다고한다,
(3) 내생각에는 원자재 공급업체가 잘못된거 같은데, 눈까리를 왼쪽위로 뜨는 것을 보면 이사람이 잘못했구나 싶었다.
(내가 볼떄를 기준으로 왼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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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진짜 잘못하면 1억은 우습게 깨진다. 물론, 근로자에게 돈내놓으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엄청 혼난다.
(1) 이번에 업체가 잘못해서 6600만원~1억원짜리 사고를 내었다. 다른 대기업회사였으면, "웅~~ 사고난건 확실하니까, 니들이 알아서 해결보고 우리는 돈안줌~~"이러고 끝냈을 것인데, 우리는 그래도 3자대면을 열어줬디.
(2) 결국에는 제조업체 or 원자재업체 둘중 한명이 큰과실이다.
(3) 그런데 서로 내가 잘못안했다고, 법 안에서 숨는 것이다. 이해는 하는데 조금 그랬다;;;; 나라면, 나도 잘못했고 과실은 인정하는데, 나는 과실비율이 10%미만이다. 이렇게 했으면 오히려 더 좋았을텐데;;;;;
(4) 아무튼 결국, 원자재 업체 담당자 눈까리가, 내가 볼떄를 기준으로 왼쪽 위로 올라가는 꼬라지를 보니, 너네가 잘못했구나 싶었다. ==>> 결국은 이업체가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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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과실은 거의 없다.
내가 볼때는, 계약서의 내용을 떠나서,
(1) 우리회사에서 완제품 받을떄 이때 검수를 못한 관리주의의무 5%
(2) 제조업체에서 문제있는 원자재를, 단순히 원자재업체가 준 시험성적서만 믿고 대충 QC해서 사용한 과실 30%
(3) 문제있는 원자재를 생산하고, QC도 개판으로하고 출고시킨 제조업케 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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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최종의 문제자는 밝혀졌지만.......
나라면 차라리 "일단 누구의 잘못인가를 떠나서,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만들고 이자리까지 오게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어쩌고저쩌고 했습니다. 저도 분명 잘못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과실은 5%미만입니다. "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좋았을텐데.
하나같이 우리는 아니다라고하면서, 다들 법안에서 숨으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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