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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면접 합격 후기들

면접후기: 이화다이아몬드공업 = 90~00년대식 면접 + 보수적인 면접;;;

by 방석뿡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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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서합해서 면접을 보로 갔다~~~ 자소서 문항은 어려운 편이지만, 서류합격은 매우 쉬웠다. 왜냐하면 내가 진짜 45분?만에 쓰고, 이때는 2019년도라서 내가 자소서 엄청 못썻을 때인데 합격했기 때문이다. 

자소서는 아래 링크 올려뒀다.

https://aaa123.tistory.com/83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서류합격 후기: 쉬움 + 자소서문항은 어려움 + 쉽게 합격함

일단 나는 여기 자소서 써서 합격한 경험이 있다. 여기 자소서 문항 솔직히 너무 많고 6개? 그리고 글자수도 너무 많다.(글자수 다 채울필요 없음!!) 그리고 자소서 문항도 쉽지가 않다. 그런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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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솔직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무슨 이렇게 보수적인 면접이 있나 싶기도 하고, 오차피 실무에 전혀 안쓰이는건데 왜 이걸 물어보지?하고 또 면접관의 조금 그런 태도가 있었다. 기술적인 부분을 물어보는데;;; 다른 대기업에서는 이런거 안물어보던데... 조금 아쉬웠다. 잡플래닛이랑 똑같았다. 굉장히 딱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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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동탄에서면접을 봤다. 

 

(1) 위에 그림처럼 건물자체는 옛날것처럼 보이는데

(2) 내부는 진짜 깨끗하고 넓다.

(3) 그리고 내부안을 100% 이용하지는 않나보다. 4층이었다? 굉장히 빈공간이 많았다. 

(4) 동탄에서 약간 떨어진 곳이라서 매우 넓은 평야가 눈에 보였는데, 확트였다. 굉장히 넓고 깨끗했다.

 

그런데 (1) 진짜 교통이 안좋았다.

(2) 동탄 까지는 그래도 지하철이라서 쉽게 갔다.

(3) 그런데 동탄에서 저기위에 본사까지 갈수있는 교통수단이 많이 없다. 있더라도 느리게왔다.

(4) 그래서 내가엄청 일찍왔는데도, 늦을뻔 했다;;;;;;;

(5) 강남역에서 저기까지 대략 1시간 20분 걸린다. 하긴 머 그래도 수도권 동탄이면 좋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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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면접보로갔던 당시 아마 대~~~부분 남자였다. 아마 직무별로 보는거 같은데, 그것때문에 거의 남자였다. 여자는 1~3명인가? 기억은 잘안나는데 아무튼 다~~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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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특이한 문화가 있다. 사전 시험을 보는거다;;;;;; 물론, 나는 다 풀었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공부안하가면 하나도 풀수 없는 그정도이다. 그냥 구조역학, 고체역학, 머 이런거다. 참고로 아래 내가 공부했던 거 올려놓겠다. 이것만 공부하면 그냥 전부 풀수 있을 정도더라. 그런데 공부안하면 아에 못푸는? 머 이런거다. 

 

또 이런경우도 있었다. 대부분 남자라서 공대직무인줄 알았는데, 영업 같은 문과직무도 있었다. 시험지는 두종류이다. 공대형, 문과형. 그런데 공대직무인 사람이(나랑 같이 면접봄) 깜박하고 공부안해와서, 하나도 못풀어서(공부하면 다풀정도로 쉽지만) 인사담당자한테 문과형으로 받아서 다시 풀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걸 왜 굳이 볼까 했다. 90~00년식도 아니고, 이거 오차피 실무에 전혀 안쓰는데;;;; 그러면 더 체계적인 대기업은 이런것도 안보는데;;;;;;;; 흠;;;; 조금 이상했다. 실무에서 마그누스효과를 알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아래는 그냥 내가 면접공부 + 전공공부할떄 쓴것인데, 아주 잘먹혔다. 이것만 공부하고 내가 시험볼 당시로 못푸는거 없이 다풀었다. 전공시험 어렵지 않다.

https://aaa123.tistory.com/82

 

이화다이아몬드 시험 정리: 여기 면접보기 전에 시험봄

일단 위에처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1) 면접전에 전공시험을 보고(문과형,공대형 두종류임) (2) 면접떄 무슨 소성가공이 먼지 칠판에 써봐라, 기계진동학방적식 써봐 이런 기술적인 것을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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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굉장히 불쾌했다;;;;;;;;;; 그냥 기술적인 것 물어봐서가 아니다;;;;;; 그이유는 아래 적어보고자 한다.

 

(1) 굉장히 딱딱하고 보수적인 면접방식이었다. 면접관은 한명도 안웃었고 굉장히 취조하는 듯한? 느낌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은 3(지원자)대 5(면접관)이었다.

(2) 왜 우리회사에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는 지 모르겠다. - 보통 면접의 의도를 파악하고 말하는 것이 기본인데 왜??? 

(3) 내가 힘~~~들게 만들어온 3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포트폴리로 5부는 읽지도 않고 심지어 그냥 던져놓았따. 책상에 어지럽게 지맘대로 놓여있더라.  그러면 왜 포폴 있으면 가지고 오라는지 모르겠다. 나는 여기서 상처받았다. 내가 힘들게 만들어 온건데, 그냥 보지도 않고 책상에 거꾸로 지멋대로 흩어져있더라;;;

(4) 내가 90~00년대 식 면접이라고 느낀 것은, 굳이 소성가공이 먼지 저 칠판에 써봐라 이런걸 물어보더라. 정말 이거 실무에 전혀 쓰이지도 않고 이걸 왜 물어보는지..... 그리고 이걸 외우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다;;;;;; 이건 나랑 같이  면접본 3명도 모두 머지?이랬다.

(5) 가운데 있는 제일 나이드신 면접관분은 우리(지원자3명)이 말하고 있을떄 고개올리고 눈감고 있었다;;;;

(6) 면접관이 질문했을 때 지원자가 본인이 원하지 않는 대답을 할수도 있다. 그런데 그렇다고 표정을 완전히 찡그리면서;;;; 그럴것 까지야 있나 싶다.

 

아무튼 2019~2020년도 (2021년도X) 잡플래닛 면접 리뷰랑 거의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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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면접비 3만원은 주었다. 그래서 좋았다.

집에가면서 같이 면접본 사람들이랑 밥먹고 같이 올라갔다.

같은 취준생입장이라서 빨리 친해졌다. 

 

보통 진짜 내가 이직만 4번하면서 면접 분위기 = 회사분위기 인경우가 매우 많았다.

그런데 아직도 왜 사전시험 보는지, 면접에서 소성가공이 뭔지 칠판에 써봐라 이런 건 모르겠다;;;;;

 

아무튼 그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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