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고비 같은거 안받음. 순수히 내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 잘짤라서 추천해보고자 한다.
옛날에 이분이 원장이 아니라 부원장이었다. -> 그런데 어느덧 원장으로 변했다. -> 그런데 가격은 그대로였다. => 이분한테 한 4?5?년 정도 짤랐는데 매우 잘짜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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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마 여기서 4~5년? 6년? 정도 이분한테 짜른 것 같다.
옛날에는 동네미용실에서만 짤랐는데, 진짜 너무 별루였고 짜증났다.
한번은 계속 내가 짧게 짜르지 말라는 말을 했는데 -> 어느날 내가 깜박하고 짧게 짜르지말라는 말을 안했다.;;;; -> 진짜 미친놈이 이게 말이되냐?는 정도로 짧게 지혼자 짜르고 있었다.
-> 그래서 가격이 1.6~2배 차이가 나더라도 그냥 미용실계의 대기업이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갔다. 진짜 그떄만 생각하면 진짜 너무 열받는다.
아무튼 그렇게 여기서 한 5~6년? 정도 계속 짜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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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여기는 잘짤랐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있었다.
(1) 내가 일요일날 급하게 짤라야했는데 -> 이분이 일요일날 휴무라서 못짜르게 되었다.
(2) 그래서 그냥 다른 강남역 주위 박승철헤어스튜디오로 갔다.
(3) 거기서 그 미용사 분이 <누가 파마 해줬냐고, 머리 두상에 맞춰 들어갈때 들어가고, 머리 결이랑 그런거 다 맞춰서 센스있게 잘짤랐다>라고 아주 대단하다고 말했다.
(4) 역시 원장급은 다르다 싶었다.
아무튼 흔히 대기업이라고 불리우는 미용실의 원장급은 정말 잘짜르기는 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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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상하게 남자들은 은근히 맨~~~~날 가던 동네미용실만가고, 큰 미용실이 그런데는 절대 안가려고 하더라;;;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레도 혼자서 그 큰 미용실에 가기에 부담스러워서 인가보다. 친구랑 같이 가자라고 데리고 가면 잘만 가더라. 부담스러워서 그런것같다.
아무튼 그러지말고 그냥 큰 미용실에 짤라라. 내가 요즘 남자 컷트 비용, 친구 따라 동네미용실 가봤는데, 별로 차이 안난다. 요즘 왠만한 동네 미용실 남자 컷트에 12000원? 15000원한다. 그런데 강남에 박승철헤어스튜디오만 봐도, 네이버 할인 받고하면 팀장급한테 22500원에도 짜르고 원장급도 해봐야 할인받으면 27000원 밖에 안한다.
주노헤어는 그런데 비싸더라;;;;; 박승철이 더 잘짜르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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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용실 진짜 안좋은 기억이 많다.
아니 내가 맨날 짧게 짜르지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진짜 그 찰나에 내가 까먹어서 짧게 짜르니 말라는 말을 안했더니 그냥.... 어휴.......
비싼 곳은 비싼 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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