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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리뷰

[내성발톱 자가 치료] 발톱이 살을 찢고 나감

by 방석뿡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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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옛날에 내성발톱으로 고생한적이 있다. 물론, 만성 내성발톱은 아니고, 그냥 발톱을 이상하게 짤라서 그런다. 원래는 내성발톱 거의 없다. 

고등학교 떄였는데, 내가 내성발톱이라는 것을 아예 몰랐다. 그런데 어느순간 이게 길어지더니, 결국은 걷지도 못할 정도가 되었다. 진짜 겨우 내성발톱하나로 살이 조금 뚫린 것으로 걸을수도 없었다;;;;; 참........ 어느정도였냐면 고름이 나올정도였다. 발톱이 살을 그냥 뚫고 앞으로 삐쳐나왔고 그런데 신발싣으니까 병원 감염도 심해지고 그래서 고름이 나온거였다. 진짜 위에처럼 내 발톱이 내 살을 뚫고 나왔다.

그런데 나는 그것 모르고 그냥 왜 안픈지도 몰랐다. 네이버에다가 우연히 아빠발가락아픔 눌러보다가 알게 된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그냥 내가 큐티클 없애는 걸로 이리저리 해서 발톱을 제거했다. 그랬더니 정말 7일만에 전부 낫더라.

그런데 정말 내가 서글펏던것은 엄마한테 말했는데도 그냥 관심이 없다. 겨우 한의원가라는 쓸떄없는 말만햇다 내가 이래서 성인이된 지금 가족에 대한 정이 아예 없는 것이다. 오히려 지금에서야 나한테 잘해주는 엄마가 부담스럽고 싫다;;;;;;;; 옛날에 내가 인대에 염증이 심하게나서 정말 걷지도 못했을때 엄마는 관심도 없고 그냥 한의원가라고 했다. 심지어 X래이 CT찍어도 인대염증난건 안나오니까, MRI 찍어야한다고 했는데, 그당시 MRI 보험되는 곳이 없어서 돈걱정하고 있더라........... 가족에 대해서 이런 기억밖에 없어서 나는 딱히 가족에 대한 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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