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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회사생활

[회사 빌런 퇴치] 고슴도치전략 = 피하고 벽을 세우는 것이 최선임

by 방석뿡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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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아쉽게도 회사 빌런을 퇴치하는 방법은 없다.

(2) 고슴도치 전략을 쓰고 피하고 업무적으로 엮이려고 하지말고 벽을 세우는 것이 최선이다.

(3) 지금까지의 인생 + 선배 조언 등 모든것 전부 종합했는데 이것밖에 방법이 없다.

회사에는 빌런이 참으로 많다. 참고로 내가 말하는 빌런이란 그냥 서로 안맞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진짜 문제가 많아서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사람을 말한다.

 

5번의 이직을 해봤는데 진짱 엄청난 빌런을 많이 만나봤다. 물론 아무리 빌런이라고해도 일을 잘하면 그나마 좋다. 너무 싫어도 일은 잘하면 괘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일도 못하는 성격은 지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그러나 내 블로그에는 부정적인 글을 쓰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빌런에 대한 욕은 쓰지 않으려고 한다. 빌런은 많은데 (1) 기분이 태도인 사람 (2) 일하기 싫어서 난감한 업무 카톡을 보내면 읽고 답장을 안하는 사람 (3) 자기가 잘못한 것같은면 전화 받았을떄 엄청 띠껍게 받는 사람 등등 많지만 부정적인 것은 쓰지 않기로 했다. 

(1) 결론먼저 말하면 이러한 빌런을 막는 방법은 없다.

(2) 그런데 머가 되었던 목적은 내가 더 행복한 회사생활을 하기 위함이다.

(3-1) 그래서 결국 해결 방법은 고슴도치 전략을 쓰고 벽을 세우고 엮이지 않는 것이다. 딱 업무시간에 업무적인것만 해주고 끝내는 것이다.

(3-2) 그러면 여기서 그렇게 벽을 지냈다가 어쩔수 없이 업무적으로 엮이는데, 그 빌런이 잘 협조안해줘서 짜증나면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문제가 생기는데 -> 이게 엄청난 착각인게, 업무적으로는 퍼팩트했다면 애초에 빌런도 아니었을 뿐더러, 잘해준다고해도 그 빌런이랑 업무적으로 잘 풀릴수는 없다.

 

어릴때 굉장히 이런저런 빌런을 만나면서 마음 고생이 심했다. 한번은 나도 엄청 화를 내고 직접 다가가서 고슴도치 전략을 쓰기도 했고 그냥 무시하기도 했고, 그저 더 잘해주기도 했다.

 

그런데 최악의 방법은 그저 더 잘해주는 것이었다. 빌런한테는 잘해주면 손해이기 때문에 절대로 이런 실수는 안하는 것이 좋다.

아무튼 주변 동료, 선배, 아는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딱히 좋은 방법은 없고 방법은 그 빌런이 나를 무서워하게하는 고슴도치전략 + 벽을 세우고 엮이지 않는 것이 최고이다.

 

전회사에서 정말 네이트판에 나올만한 빌런이 있었는데 고슴도치 전략을 썻는데, 그 빌런이 나를 무서워하는 건지 아니면 트라우마인건지 아니면 머가되던 나를 어찌할수 없었고 오히려 태도가 좋아졌다.

 

내가 고슴도치 전략을 쓸때의 이득과 손실 VS 그냥 놔뒀을때의 이득과 손실을 비교해서 장기적으로 고슴도치 전략이 나에게 유리하면 그대로 해야한다.

 

그래서 고슴도치 전략을 써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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