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몰카범 될뻔함] 갤럭시 카메라앱 자동 켜짐 = 짜증남

결론먼저

(1) 갤럭시에는 옆면 전원버튼 두번 누르거나, 화면 해제전 오른쪽 하단 살짝만 누르거나 문지르면 카메라앱이 켜짐

(2) 갤럭시 자동 카메라앱 켜지는 기능이 진짜 나도 모르게 켜지는 것이 한두번이 아님

(3) 그래서 지하철 타다가 우연히 카메라 자동으로 켜졌고 어떤 여자 엉덩이를 향하고 있어서 몰카범으로 오해받을번함. 핵짜증나고 신경질나서 갤럭시 카메라 자동오픈기능 해제함. default가 갤럭시는 자동카메라 on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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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갤럭시에는 진짜 편리하다면 편리하지만 짜증나는 기능이 있다. 일단 핸드폰 출고하면 기본값으로 탑재되어있어서 별도로 해재를 해줘야한다. 일단 아래처럼 전원버튼 연속으로두번 누르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켜진다. 그리고 핸드폰 잠금해제전 하단오른쪽에 카메라 네모버튼 있는데 이거 살짝만 건들거나 문지르면 바로 켜진다.

 

(2) 그런데 문제는 이 기능이 편리하여 사진찍을수 있지만 잘못하면 나도 모르게 카메라가 켜진다. 왜냐하면 전원버튼 연속으로 두번 누르는게 진짜 가끔식 나도모르게 되고, 무엇보다 폰 하단 아래에있는 저 네모가 핸드폰을 들고 있으면 실수로 문질러져서 켜진다. 그래서 엇 내가 언제 카메라킴?이러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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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 오늘 짜증나는 일이  발생했다. 오늘도 역시나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 많았고 핸드폰을 평소처럼 손으로 들고 있었는데, 내 손으로 핸드폰 전원버튼을 한번누르고 사람이 밀리다보니 카메라 자동 켜기기능이 실행되었다.

 

그래서 1분 넘게 핸드폰에 카메라가 켜진상태로 있었는데, 그 카메라가 향한 곳이 어떤 여자분의 엉덩이었다. 그래서 진짜 1분동안 내 핸든폰 앱에 그 여자 엉덩이만 계속 떠있는 것이었다.

 

진짜 누가봐도 오해할만한 상황이었고 내가 실수로 촬영버튼이라도 눌렀으면 소리가 났을꺼다. (갤럭시 카메라 자동켜기 앱은 기본앱이라 촬영 누르면 무조건 소리남) 그래서 몰카범으로 몰려서 경찰서에 갈뻔했다.

 

(4) 그래서 진짜 짜증나서 갤럭시 자동으로 카메라 켜지는 기능 2개를 전부 꺼버렸다. 아침에 지하철 1호선 타는 것도 너무 싫은데 진짜 너무 짜증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