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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강

[급성 알러지 반응] 아나필락시스 = 항히스타민제 대량으로 먹음

by 방석뿡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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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최근에 급성 알러지가 와서 쇼크 먹을뻔 한적이 있다.

(2)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 코는 간지러워 미칠지경이고, 눈알은 빼버리고 싶은 정도로 간지럽고, 목은 붓고, 목구멍은 진짜 칼로 쨰고 싶을 정도로 간지럽고, 몸에는 알러지반응으로 퉁퉁 붓었다. 코는 100% 아예 완전히 막혔다.

(3) 그래서 3세대 항히스타민제 레보세티린정 4알을 한번에 먹었더니, 3분만에 확 줄었다. 알러지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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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저주받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비염은 기본이다. 그냥 대부분의 모든 알러지는 다 가지고 있다.

 

(2) 어느정도냐면 비염수술하기 전에, 피부반응검사를 한적이 있었다. 그냥 등에다가 40가지 정도 알러지 항원을 바늘로 찌른다음 거기에서 반응 올라오는거 체크하는거다.

 

머 송화가루, 바퀴벌레, 강아지, 고양이, 민들레, 기타 등등 다 있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 40가지 알러지 반응 다 일어났다. 이정도로 나는 저주받은 알러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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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주말에 급성 알러지반응이 일어났다. 물론, 원래는 그정도는 아닌데, 그날 내가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와 집안에 공기청정기가 없어서 집안 공기도 좋지 못했을 꺼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피곤하고 너무 컨디션이 안좋았었다.

 

(2) 일단 눈깔이 너무 가려웠다. 진짜 뽑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가려웠다. 원래 절대 눈 비비면 안되는데 그때 많이비벼서 각막에 상처가 많이 났었을 것같다.

(3) 그리고 목구멍을 칼로 째고 싶을정도로 너무 간지럽고 퉁퉁 부었다. 진짜 칼로 목구멍 끝을 찌르고 싶었다.

(4) 그리고 팔이나 목주변 등에 알러지 반을으로 빨게지고 그랬다.

(5) 그리고 코는 그냥 당연이 100% 다 막혔다. 그냥 공기라는 것이 코를 아예 못통과하는 수준이었다. 콧물은 계속 흐르고 난리가 났었다. 

(6) 그래서 숨은 아예 안쉬어지는데 눈간지럭고 코간지럽고 그냥 뛰어내리고 싶었다.

 

(7) 그래도 다행히 옜날에 처방받고 보관해놨던 항히스타민제 4알을 그냥 한번에 다 먹으니까 3분만에 아에 사라졌다. 역시 의약품의 발전은 대단한거 같다. 옜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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