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습기 꿀팁]: 그냥 온풍기 앞에 젖은 수건 나두면 됨

나는 진짜 겨울철만 되면 코가 너무 건조해진다. 진짜 코가 막히고 그런다. 
(1) 그래서 가습기도 키고 그랬는데 진짜 너무 불편했다. 
(2) 대형 가습기를 사면 그거 청소해주는 것이 너무 귀찮았다. 진짜 가습기에 물공팜 끼기 때문에 진짜 청소해줘야하는데 귀찮다. 
(3) 그렇다고 작은 가습기 쓰면 진짜 가습이 되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다.

(4) 그리고 이거 여름이 되면 자리만 차지해서 짜증난다;;

 

그래서 진짜 좋은 가습 방법을 찾았는데, 그냥 돈안들고 수건에 물묻힌다음에 온풍기 앞에 널어두는거다. 진짜 돈도 안들고 가습 효과가 가습기에 배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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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작고 큰 가습기 다 사용해봤는데, 불편한점은 아래와 같다.
(1) 작은 가습기는 가습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
(2) 큰 가습기는 가습효과는 그나마 좋은데 맨날 청소해줘야했다. 진짜 큰 가습기 청소안하면 물곰팡끼고 별로다.
(3) 가습기 부피가 커서 여름에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고 걸리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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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 개꿀팁인데, 온풍기 앞에 젖은 수건 놔두면 대박 좋다. 처음에 흥건했던 수건이 바로 바싹 마르고 가습효과가 대형 가습기보다 좋다. 마치 우리가 옷 빠르게 드라이시키려고 드라이기를 옷에 가져다 된거랑 비슷하더라.

 

이거 진짜 엄청 좋다. 곰팡이는 수건에 안생기고, 그리고 청소해줄 필요도 없고, 여름에 다시 치울일도 없다. 진짜 엄청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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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일어나면 너무 습해서 가래가 키는데, 위에 방법하면 진자 상쾌함. 가습기에 돈쓰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