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AI - 관리직 대체는 아직 어림도 없음

옛날에 나는 재택알바를 하면서 AI 교육시키는 비슷한 것을 했다. 아주 간단하다. 
(1) 마케팅에 AI를 대입한 것이다.
(2) AI가 웹크롤링을하면서 홈페이지상 제품 설명 이미지만 보고 - 원재료, 납품처, 생산지, 브랜드, 이름, 용량, 무게 등등을 알아서 판단해서 엑셀에 쓰는 것이다.
(3) 텍스트였으면 그냥 쉽게 확인하는 것인데, 제품 설명은 보토 이미지로 되어있다. 심지어 브랜드같은 경우는 그냥 이미지로만 나와있고 글로 안쓴 경우가 있다.
(4) 그래서 이걸로 AI 게속 돌리면서 대한민국모~~~~든 홈페이지 사이트의 브랜드 정보를 수집하고 통계를 내는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물론, AI가 잘하는 그리고 먹히는 마케팅 전략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 그래서 내가 했었던 재택알바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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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느낀 것은 진짜 쓸모없다는 것이었다. 무슨 러닝을 몇십만개를 했다고하면서 무슨 죄다 틀린다. 그냥 아예 부정확하다. 

아~~~~~~~주 정갈하게 제품명~용량등이 설명되어있는 것만, 딱!! 그것만 맞춘다. 그리고 이걸 돈 써서 AI만들고 할바에 그냥 인건비로 돌리는게 더 싸보였다;;;;;  

그외 복잡하거나 사람이 위아래 제품이미지를 돌려가며 찾아야하는 것들은 그냥 죄다 실패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알바생이었던 내가, 일일이 그 제품 설명이미지 보면 하나한하나하나하나하나하나하나하나 다 찾아서 입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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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10년은 지나야 될것 같다. 아직은 AI가 매우 간단한 것도 못한다. 

(1) 내가 아는 사람중에서 실제로 AI로 로봇팔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사람이 말하기에는 아직 기술이 부족해서 손가락 3개 달린 로봇팔이 이 물건을 어떻게 저렇게 잡을까 이것도 잘 못한다고 한다.

물건집기도 AI로 잘 못하는데, 하물면 관리직은 사람들과 엄청난 협업과 소통을하고 해야한다. 그런데 이걸 AI가;;;;;;;

그전에 단순 노무직들이 대체되어야 관리직이 대체될것이라고 생각한다.

(2) 또한 우리회사도 자동화로 제품을 만드는데 무슨 부품이 상자에서 조금 벗어나거나 그랬다고, 이거 하나 제대로 판독못해서 일일이 작업자가 다시 해줘야한다;;;;; 이게 자동화 AI 로봇이다. 그냥 부품이 조금 위치에서 벗어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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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는 무슨 30년이면 어쩌고저쩌고 AI가 음악만들고 머한다고 머 이러는데, 내가 볼떄는 30년은 단순 노무직을 AI가 대체하는 것이고, 그보다 더 고도의 협업,지능,의사소통 능력을 요하는 관리직은 적어도 100년 걸린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