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내가 모은 금,은들~~~~

진짜 요즘 소름돋는 것이 있다. 그것은 물가이다;;;;; 옛날에는 솔직히 별 관심이 없었다. 관심이 없었다기 보다는 느끼질 못했다. 그런데 진짜 요즘에는 현실로 와~~이게 이렇게 올랐다고???? 드는 것이 있다. 물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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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시세차익을 얻기위해 금은 산게 아니라 안전자산을 위해 샀다. 시세차익을 위해서라면 그냥 ETF나 그런 파생상품을 샀을것이다.

 

금은 투자는 그냥 달러투자 + 금은 투자 + 물가상승 헷지이다.

(1) 우리는 한국에 사니까 한국 금값 = 달러환율 x 국제금값이다. 그러니 달러가 오르면 금값이 오른다.

그러니 IMF 때 정확히는 금값도 올랐지만, 정확히는 금값이 오른게 아니라 달러가격이 올라서 국내 금값이 오른거다.

 

(2) 금은가격: 금은가격이 올랐으면 좋겠당

 

(3) 물가상승헷지. 보통 물가상승하면 자산가격 올라가고 금은 가격올라가고, 그러면 무슨 금리올려서 금은가격 낮아진다고 하는데, 사실 금리 올려도 꼭 이론적으로만 가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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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슨 옛날에 7000원이면 세트랑 사이드 시켜서 맛있게 먹었는데, 어저께 햄버거 세트랑 사이드 시키니까 만원이 넘더라. 햄버거가~~~~ 세트가~~~~ 기본 8000원이 넘어~~~~~~~~~. 물론 싼건 싼데;;;;;;;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

놀라지마라. 위에있는거 상하이버거 세트 7500원인데 지금 저따위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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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편의점 도시락 가격 3800원인거 내가 분명 기억하는데 이제는 4300원, 5000원, 심지어 6000원짜리도 나오더라. 6000원은 퀄리티라도 좋지, 4300원은 무슨 이게 도시락?인가 싶더라.

 

그리고 옜날에 500ml 생수병 그거 분명 800원인가?850원가 한거 내가 분명기억하는데 이제 950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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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이 대박이었다. 옜날에는 한솥이 편의점보다 비쌌다. 그런데 이제는 그것도 아니더라

 

한솥은 가격이 아닌 음식퀄리티를 낮췄다. 내가 동백인가 그거 도시락먹고 충격먹었다. 

내가 충격먹었던 것이 최근의 일인데, 원래 동백시키면 그 고기두툼한거 윤기나고 중간에 떡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 나오는 것은 그냥 냉동고기팩 전자레인지 돌린거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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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부분 느낄거다. 내가 분명 최저임금 7500원? 일때 우와 이제 1시간일하면 점심값보다 더 많이 버네?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회사주변 식당 기본 8500원부터 시작하고 9500원짜리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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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의 10%가 넘는 것은 금은으로 바꾼것은 정말 잘한일이었다.

참고로 금은 사자마자 5%손해, 은은 사자마자 13%정도 손해보고 시작한다. 그런데 금은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손해가 없다.

 

진짜 요즘 돈이 많아도 물가가 너무 상승해서 무서울 정도이다.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 안될것 같다. 

 

진짜 내가 그때 금은으로 바꾼건 정말 잘한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