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메인트란스 합격후기: 대기업 자회사는 안가ㅠㅠ. 대기업 자회사는 중견기업임. 대기업 아님

옛날에 현대자동차 자회사인 현대메인트란스에 지원한적이 있다. 정확히는 현대자동차 - 현대로템 - 현대메인트란스이다. 현대로템이 방산사업도 하는데, 기차사업도 하고 -> 여기서 돈아끼려고 현대메인트란스를 자회사로 두어서 9호선을 관리하고 그러는 거다.

 

그런데 여기에 딱히 좋은 감정이 없었다;;;; 알고보니 일반채용인마냥 올려놓고서는 알고보니 인턴형식으로 채용했었다. 아무튼 그 이야기르를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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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무리 대기업 그룹사라고 해도 <대기업 계열사~메이져자회사랑> <대기업 자회사~손주회사>는 천지차이이다. 그래서 채용절차부터서도 다르게 진행한다.

 

그래서 내가 지원하고 합격했던 현대메인트란스는 채용절차가 완전히 달랐다. 그냥 한글에다가 입사지원서를 직접써서 메일로 보내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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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금 그랬던것은 이것이다............

 

(1) 아직 서류접수 기간이 안끝났는데 -> 나랑 몇명 면접에 부르고 -> 거기서 바로 합격자 통보함 -> 이때도 서류접수기간 안끝났음 -> 그럼 공고보고 자소서 쓰는 취준생들은 먼가?????????.... 

 

(2) 계약직이라는 말이 없길래, 나는 법률상 계약직이라는 말 명시안하면 당연히 정규직이라서 그거인줄알았다.

-> 그런데 사실상 계약직이었고, 만약에 너가 인턴기간동안 우리회사 누가 퇴직하거 그러면 거기에 최우선으로 넣어준다라는 소리를 했음;;;;........

 

(3) 2030세대들이 안타까워서 하는 말은 고맙습니다... 그런데 본인 시절에는 대학교 졸업 목표가 학점3.0이상이라던가.... 이런 말은 안하는게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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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30분만에 쓴거라서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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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류합격하고 면접보고 이렇게 인생이 꿀꿀한적은 처음이었다. 이떄 이후로 내가 대기업 자회사는 가지 안겠다(메이져 자회사X)라고 다짐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힘내라고 하는 말은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