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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음식 리뷰

[지하철 음식점] 차돌 우동: 가성비 구림 + 맛있지는 않음

by 방석뿡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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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지하철에서 파는 차돌 매운 우동을 먹었다. 9000원이나 했다.... 가성비는 구렸다. 맛은 좋지가 않았다....

 

오늘 그냥 볼일보면서 지하철역에 있는 우동면가게에서 밥을 먹었다. 지하철에 있는 음식점에서 밥먹은것은 처음이였다. 그래서 그냥 궁금했다. 그리고 맛있어보였다. 그래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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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점부터 말하면 (1) 지하철역안에 있어서 교통이 매우 좋다.

(2) 그리고 면은 잘하더라. 면은 정말 뽀동뽀동 탱글탱글했다.

 

단점으로 말하면...... 

(1) 일단 가성비가 구리다. 이거 하나에 9000원이나 한다

(2) 저게 9000원이나 한다. 차라리 싸다 김밥에서 75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라가버린 치즈돈가스가 훨~~~~~~~~~~~씬 맛있고 가성비가 좋았다.

(3) 맛이 없지는 않지만, 맛없다. 다시는 안먹을거 같다. 일단 가성비가 구리다.

(4) 국물맛은 그냥 보통이었다.

(5) 면이랑 국물이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이게 면요리 잘 못하는 집의 특징인데, 면이랑 국물이랑 따로 노는 현상이다. 그래서 분명 면이랑 국물이랑 같이 먹었는데, 어느순간 밀가루로된 면만 씹는 상태과 된다. 처음에는 국물맛이 났는데, 어느순간 내가 밀가루 덩어리를 씹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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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하철역에 있다보니 가성비는 낮을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일단 임대료가 너무 비쌀것이다. 사실 여기서 끝난거 같다. 그렇다보니 주문받는 사람은 없고 키오스크로만 운영되고 있다.

 

아무튼 면이랑 국물이랑 따로놀게하는 면집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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