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타임스퀘어 면접 합격 후기: 쉬움 + 면접준비 안해서 떨어짐ㅎㅎㅎ

옛날에 경방 타임스퀘어 면접을 본적이 있었다. 그런데ㅎㅎㅎㅎ 1차는 그냥 무난히 합격을 했었는데, 2차를 아예 준비를 안했다ㅎㅎㅎㅎ 내가 봐도 면접준비를 그냥 아예 안해서 그냥 떨어졌다ㅎㅎㅎㅎ

 

그래서 그냥 그때 이야기를 써보고자한다. 진짜 타임스퀘어는 예쁘다. 그냥 코엑스 같은 복합 쇼핑몰에 맨날 왔다갔다하고 싶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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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830563

일단 내가 굉장히 충격받았던 것은 타임스퀘어는 진~~~짜 예쁜데, 거기서 일하는 사무실은 진짜로 90년대 사무실 같았다는 것이다;;;;;;;; 타임스퀘어 옆 쪽방쪽에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사무실도 작고 진짜 사무실에 투자를 안하나보다. 그냥 퍼시스 불러서 컨설팅 받고 예쁘게 하지;;;;;

 

하긴 그래도 사무실만 나오면 예쁜 쇼핑몰이 있기는 하니까;;;; 밥도 거기서 먹겠지? 

 

그리고 심지어 여기 잡플래닛 평점 2.9임...... 높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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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서류합격에서 적당히 뽑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1차 면접에서 같은 직무에서 한 20명이 봤기 때문이다. 거기서 나랑 같은 학교나온 사람을 봤다. 대개 친근했다. 

 

1차 면접은 5(지원자)대 3(면접관)이었다. 

질문으로는 일단

(1) 기본 PR을 하고

(2) 왜 지원했는지

(3) 취미랑 특기 

(4) 타임스퀘어 방문했을때 느낌

 

그냥 1차면접은 평이하게 봤다. 그리고 애초에 면접보는 사람이 많아서 어수선하고 그랬다;;;;; 위에서 말했듯이 90년대 사무실 같아서 진짜 북적거렸다. 

 

그리고 지원자가 5대 면접관 3이라서 그닥 집중되는 질문도 못받았다. 

 

그런데 여기서 1분PR을 3분넘게 이상한 말하는 지원자도 있었다. 그사람은 2차면접때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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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면접때 여기 사장을 봤다. 오너패밀리다. 좋겠다......

이떄는 그냥 내가 면접 준비를 안했다;;; 왜 안했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나한테 물어본거 포함해서 이런 면접질문이 오갔다. 3(지원자)대 3(면접관)으로 기억한다.

(1) 1분PR을 하고

(2) 왜 지원했는지

(3) 유통업에 대한 경험이 있는지. 왜 공대인데 여기지원??? -> 이걸준비를 안했음ㅎㅎㅎㅎㅎㅎ

(4) 일본어 할줄 아는 사람한테 -> 재팬 어쩌고 여기로 가도 되냐

(5) 일본어로 어떤 말해봐 -> 일본쪽 어떤 부동산 사업하는거 같은데, 그쪽 사람이 정말 필요한거 같은 느낌을 받음

(6) 시사 관련된거 물어봤음

 

음~~~ 솔직히 내가 면접준비를 안해서 그렇지, 어려운 면접은 절대 아니었음. 그리고 면접비 2만원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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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면접 준비를 아예안하고 가서 약간 미안했음;;;;;

타임스퀘어는 진짜 예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