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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면접 합격 후기들

첨삭성공: 케이드라이브 서합 후기= 내가 첨삭해줌

by 방석뿡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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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있는데 자소서 첨삭을 해주었다. 그런데 여기는 잡코리아에 올라오는 것이라서 한번 여러가지 경우를 소개해보고자한다.

보통 취업 사이트로 유명한 것은 자소설 닷컴, 잡코리아, 사람인이 있다. 그런데 보통 자소설닷컴은 제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무슨 삼성전자, LG 등등 모든 대기업~중견기업이 다들어가있다. 즉 중소기업, 강소기업, 약한 중견기업들이 잘올라오지 않는다. 

 

그런데 잡코리아 사람인은 다르다. 진짜 모든 회사의 채용공고가 올라온다.

 

그래서 흔히들 이런 생각이 있을 것이다. 잡코리아나 사람인은 별로다고. 왜냐하면 흔히 대학생, 취준생들이 원하는 메이져 기업은 전부 자소설닷컴에 있는데, 잡코리아, 사람인은 이상한 처음들어본 기업들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정말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것이, 잡코리아랑 사람인에 중소기업 등 흔히 취준생들이 절대 안들어가는 중소기업 채용공고가 굉~~~~장히 많지만, 자세히 찾아보면 <흙속에 숨은 진주>를 찾을수 있다.

잡코리아 자소서는 크게 (1) 그냥 알아서 문항 작성해서 오라는 자유형과 (2) 우리가 업로드한 한글파일에 써와라고하는 고정형이 있다. 그런데 내가 첨삭해준 형의 기업은 자유형이다.

 

나는 먼저 <읽고 뽑는 사람>입장에서 생각을 해봤다.

(1) 먼저 그들은 잡코리아에, 모집공고 이미지도 없이 올릴정도로 체계화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2) 보통 강소기업~초기 중견기업의 경우, 대기업 공채형 자소서처럼 <내가 대학생때~~~> <나는 도전정신~~~> <나는 창의력~~> 이런 실무랑 전혀 상관없는 내용보다는, 실제 업무하면서 느낀 것을 쓰는것이 더 잘통할 것이다

(3) 강소기업~초기 중견기업의 경우, 체계나 구조적인 채용과정은 아닐것이다.

(4) 직무를 보니까, 그렇게 높은 수준의 경력이 요구되지 않는다.

 

아무튼 그래서 처음 자소서 문항은 -> 업무내용으로 써봤다.

그리고 컨샙은 <나는 경력은 낮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회사에서 많은 업무를 해봤고 나름 열심히 일한 사람>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강소기업~초기 중견기업의 <읽고 뽑는 사람>입장에서 -> 대기업 공채형 자소서에서나 나오는 <도전정신><창의력><너네 기업의 도전정신이 나하고 맞다>이런 쪽으로는 전혀 안갔다.

 

나는 <본인은 경력은 낮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일하며 나름 일의 노하우나 그런걸 열심히 쌓고 열심히 일했다>라는 컨샙으로 갔다.

 

그래서 입사후 포부도 위와같이 써봣다.

결국은 내가 첨삭?해준 자소서가 합격하고 -> 내가 면접컨설팅도 해줬다. 물론 공짜로해줬다. 나는 돈을 안받는다. 그래서 그형은 출근했다.

 

절대로 돈주고 첨삭을 받지마라. 첨삭받는다고 절대로 서류합격률 올라가는 거 아니다. 나는 5만원에서부터 30만원까지, 심지어 대필까지 다해봤는데, 전~~혀 소용이 없었다. 물론, 개인차도 있지만, 나는 딱히 비추한다.

 

차라리 아~~~주 잘쓴 자소서를 그대로 내용만 변경해서 써보는 것이 훨신 좋다.

 

그리고 현재 나는 그래도 자소서를 조금 쓰는 편인데, 그당시 내가 돈주고 첨삭부탁한 글을 보면, 무슨 이상한 글도 많았다.  

 

심지어 이렇게 쓰면 안된다라고한 첨삭글을 -> 내가 그대로 안바꾸고 합격했다.-> 그런데 합격했다. -> 대기업 현대자동차 계열사였다. 

 

그러니 절대로 첨삭은 돈주고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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