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더 그린: 옛날에 내가 사용하던 카드

옛날에 내가 사용했던 카드는 현대카드 더 그린이었다. 한 2년?넘게 썻다. 엄청 많이 썻다.

정말 영롱하고, 메탈카드는 또 진짜 고급스러웠다. 

이걸로 아마 신용등급 985점 찍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일단 신용도가 올라간다.

 

그래서 내가 사용했던 현대카드 더 그린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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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대학생때 이 카드를 사용했던 이유는 아래와 갔다.

 

(1) 엄청 예뻣다.

이게 진짜 생각보다 엄청 예쁘다. 초록색 카드라서 눈에 확띄이고, 내 카드 본사람은 하나같이 한번 봐볼깨라고 했다. 그리고 이 매탈 카드도 엄청 신기했다.

 

(2) 메탈 카드를 가지고 싶었다.

거의 대부분 신용카드는 플라스틱 카드이다. 그런데 내가 유독 메탈 신용카드를 가지고 싶었다. 남들은 없는데 나만 가지고 있는 이런 느낌을 가지고 싶었다.

 

(3) 신용등급을 높이려고 했다.체크카드만 쓰면 830점 밖에 최대로 안나온다. 그런데 신용카드 3개월쓰니까 한 신용점수 980점까지 쭉 오른다.

 

(4) 있어보이고 싶었다.이게 현대카드 더그린 연회비가 15만원이다. 엄청 비싼 고급 카드이다. 흔히 노블 고급 카드로 불린다. 그래서 내 또래의 애들은 그냥 체크카드 쓰는데, 나는 보통 신용카드도 아니고 고급 신용카드 쓴다는 느낌에 취하고 싶었다.

 

심지어 현대카드 더그린은 카드사에 전화할떄 전담 카드창구가 있다. 그래서 남들 기다릴때 그냥 안기다리고 바로 전화 상담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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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장단점이 명확했다.

 

장점

(1) 엄청 예쁨 + 고급스러움

(2) 대학생 입장에서는, 다른애들은 체크카드 쓰는데, 나는 고급 신용카드 쓴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3) 카드가 눈에 띄고 예뻐서, 애들의 관심을 받을수 있다. 

(4) 신용등급 엄청 빠르게 오른다.

(5) 현대카드 더그린은 전담 전화창구가 있어서, 남들 기다릴떄 그냥 바로 프리패스로 전화 상담받을수 있다.

 

단점

(1) 연회비 15만원이다.

(2) 고급 신용카드라서, 스타벅스, 교통비, 편의점 할인 같은 그런거 전~~~혀 없다.

(3) 돈낭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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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그냥 실속있는 네이버 현대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진짜 10% 할인된다. 2달밖에 안됬는데 벌써 7만원이 넘게 모았다.

 

그냥 간지가 났다. 그래서 아직도 그 카드는 가지고 있다. 정지되었지만......